최근 롯데마트 앞을 지나가다 큼지막한 현수막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과에 전부를 걸었다”라는 문구가 크게 적혀 있었죠. 가을을 맞아 롯데마트가 사과라는 단일 품목으로 기획 행사를 열어 고객들의 관심을 끌려한 겁니다. 그리고 이 행사의 이름이 바로 ‘롯데마트 올인사과’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사과였을까요? 롯데마트가 이 품목을 선택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먼저 쿠팡, 컬리 등 이커머스 기업과 차별화하려면 신선식품, 특히 청과류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했을 겁니다. 청과는 수산이나 정육에 비해 대규모 공급과 품질 관리가 상대적으로 용이하니까요.
최근 몇 년 간 팝업 스토어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해 마케팅 성공 공식으로 자리 잡았어요. 하지만 이제 반복되는 팝업 스토어가 식상하다는 의견과 함께 팝업 스토어 후 남는 폐기물에 대한 비판이 나오기도 했어요. 부스 이벤트나 록 페스티벌 후원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오프라인 경험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는 여러분께 오늘은 새로운 오프라인 마케팅을 소개합니다!
B2B 기업은 B2C 보다 1건의 구매 전환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고객 한 명이 곧 하나의 기업이기에, 해당 기업의 모든 이해관계자를 설득시켜야 비로소 전환이 일어나기 때문이죠. 따라서 B2B 기업은 제품에 적합한 잠재 타겟을 모으고 그들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하며, 꾸준히 제품·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노출시켜야 합니다. 효과적으로 ‘리드를 생성하고 육성하기 위한’ B2B 웨비나 전략을 찾고 계셨다면 오늘의 글을 통해 알아보세요. 웨비나의 기본 개념부터 우리 회사에 어울리는 웨비나 유형 및 사례까지 모두 파악할 수 있어요.
통계 자료가 아니더라도, 임원이 되고 싶어 하는 mz 세대는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사실 임원을 논하지 않더라도, 피플 매니저도 되고 싶지 않다는 젊은이들이 부지기수이다. 예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 젊은이들이 본인의 업무는 200% 이상 해내는 고성과자들이라는 것이다. 다만 본인을 너무 잘 알아서인지, 아니면 피플 매니저로의 승진이 주는 혜택 대비 실제로 얻어 가는 혜택이 적다는 것을 이미 계산기를 두드려 보고 아는 것인지 아주 똑 부러지는 의견으로 피플 매니저 승진을 통한 제너럴리스트 트랙보다는 스페셜리스트로서, 본인이 한 업적에 대한 보상을 확실히 챙겨 받아 본인의 것을 하겠다는 희망이 크다.
직장인들 사이에서 끊이지 않는 대화 소재 중 하나는 ‘팀장’이다. 팀장은 직급 구조상 직속 상사이자 인사권을 가진 인물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마주치는 사람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팀장의 업무 스타일이나 성격은 개인의 회사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개 ‘팀장’ 하면 많은 사람들이 최악의 팀장과 겪은 에피소드를 떠올리겠지만, 오늘은 그보다는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팀장의 유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MrBeast Production에서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내부 온보딩 PDF가 소셜 미디어에 공개됐습니다. 36페이지 분량의 이 문서는 MrBeast가 직접 쓴 것으로,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요소와 팀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작성되었다고 합니다. 이 문서를 돌아보면 MrBeast의 성공은 단순한 운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케터의 관점에서 ‘바이럴 콘텐츠의 핵심 요소’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험하며 성공적인 전략을 세워나가는 팀의 방법을 그의 크루들에게 전달하는 내용을 살펴보고 아래에 비법을 축약해 정리했습니다.
HYO님은 위픽레터에 정기적으로 아티클을 기고하며 시니어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여러 인사이트를 나눠주고 계십니다. HYO님의 이번 웨비나는 마케터인 저의 시점에서 보아도 유익한 내용이 많았는데요. 마케팅 디자이너와 마케터는 떼 놓을 수 없는 관계인 만큼, 양쪽 모두 공감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눠 주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