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력있는 이력서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다양한 기준이 있겠지만 저는 세 가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1. 짧고 간결해야 합니다. 채용 담당자나 팀장이 이력서를 보는 시간은 이력서 당 1분이 채 되지 않습니다. 3~4장의 긴 이력서에 중요한 내용을 흩뿌리고 채용 담당자가 이를 발견하고 이해해 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광고로 1000만 명을 만나고, 카카오광고로 700만 명을 만나고, 유튜브로 1200만명을 만났다면 총 2900만 명을 만났다고 할 수 있을까요? 어떤 사람은 네이버-유튜브 모두에서 해당 광고를 보았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단순 합계 2900만 명에는 중복이 포함되어 있어 올바른 집계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 모두 해당 매체 단독의 도달만 리포팅할 의무가 있고, 통합 도달은 리포팅할 방법도, 의무도 없기 때문에 브랜드 담당자의 입장에서는 이 수치를 알 방법이 없는 것이죠. 별도 3rd party 데이터를 확보하거나, 추정할 수 있는 대안의 조사 방법을 찾아볼 수도 있겠지만 광고 집행 금액 못지 않은 조사 비용이 들거나 절차가 복잡한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때, 역발상에서 시작된 정말 간단한 산술식을 곱해 통합 도달을 추정해볼 수 있어요. 바로 ‘3개 매체 모두 만나지 않을 확률’을 모두 곱하는 것이죠.
오늘은 쿠팡이 멤버십 요금을 58%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자와 와우 회원 수가 증가한 이유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려 해요. 쿠팡이 치열한 이커머스 시장에서 어떻게 성공적인 전략을 구사하며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지, 다섯 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통해 분석해 보겠습니다.
요즘 많은 기업에서 세일즈 리드 획득 목적으로 <B2B 행사>를 준비하고 계시죠. B2B 행사는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많은 고객에게 자사의 서비스를 알리고, 각인시킬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데요. 단 하나, 적지 않은 예산과 많은 노력이 들어가다 보니 얼마나 많은 참가자가 고객으로 전환될 지가 실무자에게 막중한 숙제로 남습니다. 성과 파악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실무자를 위한 B2B 행사 팁을 정리했습니다. 다음 행사 모객부터 세일즈 우선순위 도출 등 세일즈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확인하실 수 있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
성소수자(LGBTQ+)에 대한 시선은 수십 년 동안 꾸준히 변화하고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대중 마케팅에 있어서는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브랜드 기업에게 있어 성소수자를 위한 마케팅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낳지만 다른 브랜드 기업은 악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실제 수많은 기업들이 꾸준히 성소수자들의 구매력, 즉 핑크머니의 성장성에 주목하면서 이들을 포용하고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만들어 유입하려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성소수자를 위한 마케팅 캠페인은 위축이 되어 있는 환경입니다.가장 큰 이유는 ‘우리 기존 고객의 반응’입니다.
지금까지 총 2번의 세미나 및 촬영 경험이 있었다. 웨비나와 유튜브 촬영. 유튜브 촬영에서는 제작진과 질의응답을 오가면서 촬영했기 때문에 추가 질문이 더 이상 없었지만, 웨비나는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고 그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받은 질문에 대해 답할 시간이 부족했다. 질문 중에 실제로 디자이너와 마케터가 들으면 좋을 것들이 많아 보였는데 이에 답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그래서 디렉터님께 별도로 요청해서 내가 답하지 못한 질문에 대한 답을 적기도 하고, 웨비나 당시 내가 답변한 부분에 대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도 이 글에 써서 보완하려고 한다.
이번 마케터 다큐에서는 캐치테이블의 창업 멤버이자 마케팅과 브랜딩을 맡고 있는 신성일 님과 함께, 스타트업에서의 마케팅 경험과 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어요. 광고 대행사에서 일하다가 NHN 네이버 한게임으로 이직, 세 번의 퇴사와 두 번의 창업을 거쳐 지금의 캐치테이블을 창업하기까지 겪은 다양한 도전과 성공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주십니다. 캐치테이블이나 스타트업 마케팅, 브랜딩에 관심 있는 분들, 그리고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궁금한 분들에게 딱 맞는 영상이에요. 신성일 님의 생생한 실무 경험과 인사이트, 함께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