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마케터들이, 앞으로 마케터를 꿈꾸는 사람들이, 세상을 이롭게 바꾸는 마케터로서 자부심을 갖고 이로운 영향력을 펼치길 꿈꿉니다. 지금 마케터든, 마케터를 꿈꾸는 분이든 상관없어요. 세상을 이롭게 바꾸는 마케터들의 무대, 위픽 인사이트서클에 지금 데뷔하세요. 더 많은 목소리를 전하고 싶지만, 남은 연사 자리가 많지 않습니다. 뜻이 있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지금 바로 참여하세요. 직접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는 더 멋진 무대를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카콜라는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기억에 남는 광고를 제작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2024년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차원의 광고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전통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첨단 기술의 결합으로, AI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사용자들에게 특히 흥미로운 사례입니다. 2024년 크리스마스 광고 “Holidays Are Coming”은 1995년의 클래식한 크리스마스 트럭 광고를 최신 AI 기술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 했습니다.
듀프(Dupe)는 ‘복제품’이라는 의미의 ‘Duplication’에서 유래된 단어로 고가의 인기 제품과 유사하지만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대체 상품을 말합니다. 예시로는 최근 품절 대란이 났던 유니클로의 멀티포켓숄더백 혹은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샤넬의 손앤박 컬러밤이 있겠네요. 항상 카피 제품이야 존재했습니다. 다만 가장 큰 변화로는 과거 카피품 소비는 숨기고 싶은 행동으로 여겨졌지만 현재의 Z세대는 이를 자랑스럽게 공개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카피라이터는 낭만적이지 않다. 하지만 답이 없음을 인정하며, 수많은 카피를 지우고, 발로 뛰며 한 문장과 한 글자를 위해 수십 시간을 쏟는 그들은 낭만적이다. 어쩌면 홍보·마케팅 직군에 일하는 사람들의 낭만은 답을 모르는 일에 매일 뛰어들어 답을 찾아가는 그 과정 자체에 있는지도 모른다.
작년부터 꾸준히 TV나 유튜브 등에서 연예인, 인플루언서의 러닝 관련 콘텐츠가 쏟아지다보니 요즘엔 온 채널에 ‘러닝’ 관련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실제 마라톤 대회와 같이 대회를 준비하는 사람들에서부터 기록, 순위에 상관없이 뛰는 것 자체를 즐기는 일상 속의 러너들도 많아졌죠. 이렇게 러닝 관련된 키워드가 부상하면서 최근에는 일반적인 러닝 관련 대회에서부터 펀 러닝족들의 참여까지 독려하는 이색 러닝 이벤트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칼럼에는 국내에서 펼쳐지는 기업들의 다양한 이색 러닝 이벤트들을 알아보고, 이러한 스포츠 활동이 주변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2002년, 온라인으로 가구를 판매하는 서비스를 시작한 기업이 있습니다. 그들은 사업 초기 한 가지 마케팅 전략 아래 어떤 투자도 받지 않고 연매출 6,000억을 만들어냅니다. 미국 가구업계의 아마존이라고 불리는 웨이페어(Wayfair)의 초기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이들의 초기 전략을 작은 기업이 적용해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평소 랜딩페이지 전환율이 잘 안 나와 고민이 되셨다면, 이번 글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려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저는 영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4년차 팀장입니다. 지금까지 2명에서 5명 사이의 작은 팀을 이끌어 왔는데요. 보통은 어떤 영역이든 경험이 쌓일수록 조금씩 익숙해지고 수월해진다고 하죠.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팀장으로서의 시간은 흐를수록 난이도가 더 높아지는 느낌입니다. 도무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를 뱅뱅 돌고 있는 것 같달까요. 문제(Problem)는 ‘현실과 이상 사이의 간격’이라고 해요. 그렇게 치면 저에게는 큰 문제가 있는 셈입니다. 아무래도 현실은 쉽게 바뀌지 않을테니 대신 저는 현재의 상황을 보는 제 관점을 바꿔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