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 이론, 익숙하시죠! 인간은 생리 > 안전 > 소속 > 존중 > 자아실현 순으로 순차적으로 욕구 충족을 원한다는 이론입니다. 저는 이 5단계도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SNS 채널별로 적용해보아도 참 재미있습니다. 링크드인의 경우 직장인들이 주로 활용하는 플랫폼이기에 그 고유한 특징이 있을텐데요. 가장 인기 있는 분들의 가장 인기 있었던 포스팅 내용들을 Anthropic Claude에게 주며, ‘링크드인 유저의 욕구 피라미드’를 그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 때 데이팅앱의 전성시대가 있었습니다. 앱을 통해 이상형을 찾고 만나서 결혼까지 하는 이야기가 넷플릭스에서 영화화된 적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사회 전반의 분위기가 바뀌면서 요즘에 데이팅앱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이 감소되고 있습니다. 일단 글로벌 1위 데이팅앱인 틴더가 6분기 연속 사용자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요. 유료 결제 사용자도 전년대비 9%나 줄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1분기에는 유료 사용고객이 1천만명 밑으로 떨어졌죠.
마케터에게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ME’ 나 자신이다. 나는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좋아하는가? 이 질문에 누군가는 “네가 너를 모르냐?”라고 비아냥거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마케터라는 직업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늘 고객의 입장에서 사고하며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나라는 사람은 희미해지고, 내 안에 수많은 캐릭터가 만들어진다. 상황에 따라 색깔을 바꾸는 카멜레온 같은 마케터가 되기 위해서는 본연의 내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 만약 나를 잊어버리고 수많은 캐릭터만 남는다면, 속 빈 깡통과 무엇이 다른가?
여러분은 무언가를 진심으로 좋아한 적이 있으세요? 저는 덕후(=덕질) 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분야에 그렇게 열정을 쏟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고 부럽습니다. 단순한 취미에서 시작된 관심이 인생의 중요한 부분이 되고, 때로는 그 분야의 창작자가 되기도 하니까요. 국내 덕질 문화 중에도 유독 더 열정적인 분야가 있는데요? 바로 2D와 아이돌입니다.
콘텐츠를 발행한다고 모두가 폭발적인 마케팅 성과를 거두는 건 아닙니다. 꾸준히’만’ 한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그래도 만들어야 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시간을 쪼개서 시도해봐야 합니다.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대행사에 의지하지 말고 직접 만들어봐야 합니다. 그럼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야 할까요? 이왕 만든다면 우리만의 색깔이 담긴 콘텐츠를 만들어야 합니다. 자주 만들지 못하더라도 한번 만들 때 우리만의 색을 짙게 담아내야 합니다. 그래야 콘텐츠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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