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마케터들의 기록
2025. 03. 06. Vol. 183
당신의 마케팅 업무 스타일은? “퇴근이 빠른 마케터 vs 야근하는 마케터?” “나는 일 잘하는 마케터일까, 허당 마케터일까?” 7가지 질문을 통해 당신의 마케팅 업무 스타일을 진단합니다! 여러분의 결과를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다른 사람들과 여러분의 결과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할 거예요.

요즘 제가 있는 두 팀에서 모두 채용 중이라 면접을 많이 보고 있는데, 의외로 스스로를 함정에 빠트리는 ‘자승자박’ 답변을 하는 지원자들이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추상적인 질문에 무언가가 중요하다는 답변을 했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나 사례가 없어 후속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추상적인 질문에 무언가가 중요하다는 답변을 했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나 사례가 없어 후속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オジサンというより、 少年のベテランに。
아저씨, 아니 소년의 베테랑에게

40대 남자들을 응원하는 카피입니다. 아저씨가 아니라 ‘소년의 베테랑’이라고 부르는 관점이 재미있습니다. 본문 바디카피를 읽어보면 좀 더 그 뜻이 명확해집니다. 40대라는 시간의 무게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마음. 루시도는 그런 40대의 마음을 응원하며 걸어가고 싶다. 순수한 감정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용기를 가져다 주고 싶다. 매일매일의 자신감을 가슴에 품고 마음이 가는 대로 전진하는 40대가 많아진다면 이 시대는 분명 긍정적이고 밝아질 것이기에. 그 날의 맑고 푸른 하늘은 아직 멀지 않다. 40대부터를 자랑하자.

직원도 미디어이고, 콘텐츠입니다. 광고, 홍보, 마케팅에서 미디어 믹스나 콘텐츠 기획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브랜드와 제품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게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내부 구성원인 <직원>이에요. 직원은 보통 브랜드와 제품 뒤에 있지만 이제 직원들이 앞으로 나서는 시대가 됐습니다. 직원이 미디어 역할을 하거나 콘텐츠 그 자체가 되는 거죠. 러쉬는 매장 직원들의 찐텐으로 유명하고, 직원들이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체험을 시켜주는 게 USP입니다. 심지어 이게 입소문을 타면서 러쉬 직원들이 <유퀴즈>에도 출연했을 정도니까요. 특히, 러쉬 강남점은 직원들의 높은 에너지 레벨로 유명해서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러쉬 이태원점이 이런 간판을 내세우기도 했어요.


* 썸네일 영상 출처 : 솬즈 라이프 아카이브
🔗 위픽에게 커피챗 요청하기 
위픽레터를 만드는 위픽 브랜딩팀과 커피챗 ☕ 하세요
고객사와의 미팅에서 제가 ‘콘텐츠 마케팅’을 언급하면 이런 대답이 돌아올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저희 마케터분이 블로그에 (제품 소개) 글 매주 10개씩 올려요.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인스타 계정 운영한 지 2년 정도 됐어요. 그런데 매출에는 크게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요." "블로거들 섭외해서 리뷰 작업하는 거 말씀하시는 거죠? 그거 업체 써서 꾸준히 하고 있어요." 모두 콘텐츠 마케팅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을 때 나오는 대답들입니다. 평소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딱 5분만 집중해 주세요. 

여러분은 K-뷰티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K-뷰티와 뗄레야 뗄 수 없는 ‘틱톡’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K-뷰티가 글로벌 시장으로 널리 알려지고, 트렌드를 선도하기 시작한 데에는 틱톡의 영향이 정말 지대했죠. 틱톡에서 바이럴 된 제품들이 곧 글로벌 필수템이 되는 시대인 만큼, 뷰티 틱톡 마케팅의 중요성은 올해에도 매우 중요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틱톡에서 어떤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고, 어떤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지, 또 이에 대해 한국 브랜드들은 어떻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지까지. 틱톡으로 본 글로벌 K뷰티 트렌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틱톡 포 비즈니스 코리아에서 지난 2월 26일 진행한 디지털 광고 대행사 마케터를 위한 라이브 클래스가 있었습니다. 틱톡 내부 직원으로 구성된 연사진 중 유일한 외부 연사로는 위픽코퍼레이션의 임동규 매니저가 참여했는데요? 과연 임동규 매니저는 어떠한 인사이트를 공유했을까요?
“자니…?” 새벽에 인스타그램 DM알림이 울린다. 어쩐지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킬 것만 같은 이 멘트의 주인공은 필자의 전남친이 아니다. U up? (*직역 : 지금 깨어있어?) 보낸 사람은 이케아(IKEA). 맞다, 당신의 머릿 속에 떠오른 그 가구 브랜드.

이케아 마케팅 사례와 더불어 또 다른 트렌디한 최신 마케팅 사례들을 준비했어요! 다양한 마케팅 사례를 통해서 트렌디한 마케터가 되어보는건 어때요?
유튜브의 영향력은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TV로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보다 유튜브를 보는 비중이 더 높아졌습니다. 유튜브 콘텐츠는 계속 확장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PPL을 통한 마케팅도 더 활발해지는데요. 많은 브랜드가 크리에이터를 선정할 때 제일 먼저 구독자와 조회수를 확인합니다. 그런데 이 2개 수치에만 집중하면 광고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과거보다 유튜브 PPL에 더 많은 비용이 투입되는 만큼 중요해지는 건 ‘어떤 크리에이터와 함께 유튜브 PPL을 할 것인가’인데요. 우리 브랜드를 제일 많이 알려줄 크리에이터를 찾으려면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요?

'흐르는 물이 길을 만든다’는 말처럼, 마케터로서의 길을 꾸준히 걸어온 정희정 마케터. 글로벌 PR 회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에버랜드 삼성 그룹사, 그리고 헬스케어 마케팅 분야를 거쳐왔습니다. 정희정 마케터가 걸어온 길과, 마케터로서의 성장 과정,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

“오늘은 저 먼저 가요.” 그 말을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느껴지는 사무실의 공기. 👀 (시선 집중) “매니저님 어디 가세요?” “약속 있으세요?” “와… 진짜 가는 거예요?” 그렇다. 나는 가겠다. 별다른 일정이 없어도, 집에서 가만히 누워 있는 것도 나의 소중한 약속. 이 순간만큼은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하게 퇴근하자. 아직 모니터 앞에서 슬금슬금 눈치를 보고 있다면, 이 음악과 함께 용기를 내봐. 정.시.퇴.근.

 한 주 동안 인기가 많았던 아티클을 모아 드려요.

광고를 줄이면 당장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난다.
그러나 그것은 마치 시계를 멈추면 시간이 멈춘다고 믿는 것과 같다.
– 헨리 포드 (Henry Ford)


Stopping advertising to save money is like stopping a clock to save time.
– Henry Ford

마케터 영감노트
Editor`s note
바나나킥은 과자보다 가루가 맛있고, 타코야끼는 다 먹고 난 후 소스에 젖은 가쓰오부시가 제일 맛있어요. 고들빼기는 잎보다 뿌리가 더 좋고, 치킨은 다리보다 목이 먼저 손이 가고요. 큰 얼음이 둥둥 뜬 커피보다 잘게 부서진 얼음이 들어간 커피가 좋고, 화려한 분위기의 식당보다 혼자 가도 눈치 보이지 않는 식당을 더 좋아합니다. 혹시 저랑 비슷한 성향을 가진 분?

🔗 위픽에게 커피챗 요청하기 
위픽레터를 만드는 위픽 브랜딩팀과 커피챗 ☕ 하세요
새로운 내용, 기획, 디자인, 형식, 방향에 대해 의견이 있으시면
이 이메일에 회신해 주시거나, 아래 피드백 보내기를 눌러주세요.

위픽의 다양한 채널에 방문하세요.
위픽레터(WPL)는 (주)위픽코퍼레이션에서 $%name%$님을 위해 발행하는 마케터 커뮤니티 레터입니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연무장5 18 6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