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에 집중된 올리브영, 생활용품 중심의 다이소, 패션 큐레이션 플랫폼 무신사. 서로 다른 카테고리와 타깃층을 가진 이 세 브랜드가 요즘 ‘올다무’라는 이름으로 묶여 불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이들 브랜드를 찾는 고객들은 정말 겹치는 걸까요? 그리고 이들이 함께 방문하는 다른 브랜드는 또 어디일까요? 로플랫이 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이하 올다무)의 충성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근 6개월간의 교차방문 패턴을 분석했습니다.
* 아티클의 원 제목은 ‘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 고객은 어디로 움직일까? 교차방문 리포트 공개 입니다.
저는 브랜드와 시장을 관찰하는 걸 좋아합니다. 트렌드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 질문에 닿습니다. “이건 강점일까, 아니면 약점일까?” “이 기회는 지금 잡아야 할까?” 명확히 보기 위해선 구조화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강점, 약점, 기회, 위협을 한눈에 정리해주는 SWOT 분석기를요.
고객은 우리 외에도 수많은 메신저들과 매일 마주합니다. 오늘은 고객의 의사결정 과정에 좀 더 깊게 개입해 전환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긴 설득이나 교육이 필요한 고관여 제품을 판매하고 계신 창업자, 마케터분들이라면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떠올리실 수 있을 겁니다.
팀장님이 장기휴가로 2주간 자리를 비웠다. 내가 1달 리프레시를 다녀오고 복귀한 지 2주 지나서 팀장님이 휴가를 떠나셨다. 사실 막연하게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워낙 자주 대무했으니까 그리 어렵지 않겠지. 뭐 C님 업무가 뭔지 대충 파악하고 있으니 대무하는데도 이슈 없겠지. 그 2주 동안 별 이슈 없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때는 몰랐다. 이 생각은 나의 크나큰 실수였다는 것을.
생명과 건강을 다루어 규제가 많고, 소비자가 '환자'인 까닭에 까다로울 수밖에 없는 '헬스케어 마케팅'. 어렵지만 참고할 수 있는 케이스와 실용적인 Tip은 턱없이 부족해요. 그래서, 20년차 마케터인 제가 직접 만들었어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병원, 질환, 공공헬스 마케팅이 필요하다면, '헬스클럽' 레터를 구독하세요. 격주 목요일 따끈따끈한 국내외 헬스케어 캠페인 큐레이션과 헬스케어 마케팅 & 브랜딩 '주제 아티클'이 여러분의 메일함에 도착합니다. 이미 50개의 인사이트가 쌓여있어요. 검색해도 잘 안 나오는 헬스케어 마케팅 정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성장의 핵심은 ‘문제 해결’에 있다. 《결국 문제를 뚫고 성장하는 사람》의 저자 서현직은 20대에 처음 팀장을 맡은 이래 토스, 샌드박스, 마이리얼트립, 무신사/29CM까지 누구나 알 만한 조직에서 10년 가까이 팀장으로 좌충우돌 일했다. 그가 말하는 커리어는 ‘문제 해결의 역사’다.
가장 좋은 마케팅은 입소문이다. – 조나 버거 The most successful marketing is word of mouth. – Jonah Berger
마케터 영감노트
WPL Editor`s note
저는 인터뷰 콘텐츠를 좋아합니다. 처음에는 인터뷰이에 집중해서 저렇게 살아왔구나, 저렇게 특별하구나에 집중했습니다. 듣다보니 어느새 인터뷰어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저 사람은 무엇이 특별해서 유명한 사람들을 앞에 두고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듣고, 샤라웃을 받는걸까? 부러운 마음에, 저렇게 되고 싶은 마음에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하는 인터뷰어인 최성운 PD에 대해 스터디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