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속 궁금한 사람들 당장 클릭하세요
요즘 학생들 사이에 익속이라는 문화가 있다고 한다. 요즘 이 단어를 모르면 원시인 취급을 받는다는데.. 우가우가.. 궁금한 모두를 위해 빠르게 정리해보겠다.. 우가우가..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가만히만 계셔도 매주 트렌디한 밈을 보내드릴게요!
🔗위픽레터 구독하고 남들보다 한발 빠른 밈잘알 되기
📌 익속 뜻
“익속”은 “익명 속마음”의 줄임말로, 인스타그램 혹은 트위터에서 주로 사용되는 표현이다. 사용자가 SNS에 “익속해줘”라고 올리고, 팔로워가 공감을 나타내는 하트를 누르면, 계정 주인이 익명으로 해당 팔로워에 대한 속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즉, 익명으로 나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구조라고 보면 된다.
이제야 익속이 무엇인지 감이 잡힐 쯤, 또 다시 손톱 먹은 쥐마냥 익속마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 익속 vs 익속마, 뭐가 다를까?
✅ 익속: 모르는 사람끼리 익명으로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문화
✅ 익속마: 내 주변 지인이 익명으로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표현하는 방식
쉽게 말해, 익속은 전혀 모르는 사람의 속마음을 듣는 거고, 익속마는 내 주변 사람들이 익명으로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익속을 처음 접했을 때는 ‘모르는 사람이 나한테 속마음을 가질 일이 있나…?’ 싶어 의아했다. 오히려 익속마라면 주변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어서 더 궁금할 것 같기도 하다.
맛있는걸 보면 이 말을 꼭 외쳐야 한다고요? 👇
섹시푸드 밈🔥 궁금한 사람들 당장 클릭하세요.
📌 갑자기 왜 이렇게 자주 보일까?
학생들 사이의 문화인 익속이 최근 들어 이곳저곳에서 언급되고 있는 것에는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큰 몫을 했다. 극 중 학생들 사이에 잠입한 서강준은 익속이란 단어를 몰라 원시인 취급을 받는데…

이에 긁힌 여러 어른이들이 이곳저곳 나만 원시인이었냐며 분개하고 있다.
📌 라떼는 말이야…?
사실 이런 익명 기반 소통 문화는 예전에도 있었다. 당장 생각나는건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나 백문백답 정도..(백문백답은 싸이월드부터 시작하여 인스타까지 지속되는 역사가 깊은 라떼 문화다..☕)
학생 때는 유독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궁금증이 컸던 것 같다.
이제는 단순한 Q&A를 넘어, 익명 속마음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발전한 것 같다. SNS와 함께 변해가는 소통 방식, 앞으로 또 어떤 익명 문화가 등장할지 궁금해진다.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가만히만 계셔도 매주 트렌디한 밈을 보내드릴게요!
🔗위픽레터 구독하고 남들보다 한발 빠른 밈잘알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