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무기 : 상사를 무기로 활용하는 법

나의 총이 되어줄 수 있는 강력한 무기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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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 보면 누구나가 마주하는 것이 있다.

바로 ‘상사’의 존재와 관계.

이 글은 상사를 활용해 일을 풀어가는 유용한 방법에 대한 글이다.

어딘가에 속해 일하는 사람들 중에 대표가 아닌 모든 사람들에게는 상사가 존재한다. 인턴부터 신입은 물론 중간 관리자, 부서장, 사업부의 리더까지 모두 각자의 상사가 있다. 포지션별로 입장은 조금씩 다르지만, 상사가 어렵고 조심스럽고 때론 불편한 것은 모든 이들의 공통사항일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이 불편함을 회피로 가져갈 것인지, 받아들여 나의 리소스로 활용하는 지에 따라 일의 결과물이 달라지고 더 나아가 승진이나 인센티브, 커리어의 결과까지 달라질 수 있다. 어떤 길을 선택할 것인가? 상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상사를 잘 활용하는 것은 일을 잘 만드는 무기가 될 수 있다.

(1) 상사는 감사자가 아닌 조력자다

일에 대해 챌린지를 하는 것은 상사의 의무 중의 하나이다. 선한 얼굴을 하고, 아무런 말도 아무런 챌린지도 하지 않는다면 회사라는 곳에서 상사가 존재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일을 하는 많은 이들이 이들의 존재를 컨펌을 받는 존재, 때로는 감시자의 존재로 받아들여 어렵고 불편하고 회피하려 한다. 이렇게 되면 회사에서 가질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놓치게 된다.

상사는 일을 더 잘 되게 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조력자다. 상사가 그 자리에 앉아 있는 이유는 더 많은 경험, 더 큰 인사이트와 함께 더 큰 권한을 갖은 채 구성원들의 성과를 더 빛내주기 위함이다. (물론 현실의 모든 케이스가 이상적이진 않을 수 있다) 상사가 가진 리소스를 나의 목적에 맞게끔 최대한 활용을 하면 일의 크기를 키우고 도움을 받고, 더 알려지도록 보태줄 수 있다.

스타워즈의 요다나 오징어게임의 할아버지처럼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도 주인공이 어려운 순간, 조력자로부터 도움을 받아 성장하는 순간들을 많이 보게 된다. 현실 속에서는 그 과정에 불편하거나 어려운 순간들이 있을 수 있지만 본인 드라마의 해피엔딩을 위한 조력자로 이들을 생각해 활용한다면 반드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 상사를 빛내는 것은 나를 빛내는 것이다

리더십이 강조하는 시대가 있었다. 세상은 모두에게 리더가 되라고 했다. 많은 이들이 리더십을 공부했다. 그때 많은 이들이 알게 된 것이 구성원의 일을 빛내고 성공을 만들면 그것이 자연스럽게 리더가 빛나게 된다는 것. 이 말처럼 이 시대의 모든 리더는 구성원의 성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순간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그런데 리더십이라는 이름에 감춰져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하나 있다. 바로 팔로워십. 액션이 있으면 리액션이 있고, 인풋이 있으면 아웃풋이 있는 것과 같이 리더십의 맞은편 축으로 팔로워십이 있다. 리더가 리더십을 발휘할 때 구성원은 반대로 본인의 일로 상사가 빛날 수 있게 방향성을 맞추고, 일의 결과로 상사의 상사로부터 상사가 더 + 될 수 있게 한다면 함께 의미 있는 성과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사의 지금 시기 관심사가 무엇인지, 앞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이고, 상사의 상사에 대해 증명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캐치한다. 그리고 그 목적에 맞춰 일을 해 나간다면 상사와 본인 모두의 성과 (achievement)와 인정 (recognition)을 동시에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3) 상사와의 접점은 성공의 가능성을 높여준다

상사와의 접점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기서 본질은 질문을 통해 필요한 것을 얻고, 대화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 그리고 일을 0에서 1로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0.8~0.9까지 만들어놓고 이를 한 번에 공개하는 것보다 0.2, 0.4, 0.7과 같이 중간중간 짧게라도 공유하여 싱크 (syncronization, 동기화)를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질문을 통해 일의 진행을 검증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어 이후의 과정을 채워가는 것이 필요하다.

질문을 많이 하고, 공유를 많이 한다고 싫어하는 상사는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혹시나 질문이 바보 같아 할까 말까 고민이 된다면, 바보 같은 결과를 만드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다른 한편으로 공유나 질문 없이 구성원의 자발적인 판단으로 일의 끝까지 가고 나서 공유가 되면 그 타이밍에는 이미 상사의 역할이 의미가 없어질 수 있다.

일을 더 단단하게, 회사의 방향에 맞게끔 잡아주는 조력자의 역할 기회를 빼앗게 되는 모양새로 구성원은 일을 열심히 하고도 제대로 된 성과와 인정 (recognition)을 받지 못할 수 있다. 상사와의 접점을 활용해 질문하고 대화하여 정보를 얻고 방향을 맞추는 것, 중간중간의 진행 공유로 싱크를 맞추는 것 두 가지를 꼭 기억하면 일의 완성도를 높여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상사라는 무기 사용법

이렇게 세 가지를 통해 상사를 무기로 활용하는 법에 대해 담아봤는데, 이를 똑똑하게 활용한다면 상사도 기꺼이 무기가 되어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곳으로 무기를 쏴줄 것이다. 반대로 이 무기를 활용하지 못하고 회피한다면 총으로 싸울 수 있는 것을 맨손으로 싸우며 약한 공격에 그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휘두르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아래 3가지를 꼭 기억하여 회사 내 나의 무기를 채워 나가 업적과 성과를 만들어내길 바란다.

*상사의 무기 사용 TIP 요약

상사를 나의 강력한 리소스로 활용하기

상사를 +로 만들어주는 일을 하는 것

상사와의 접점을 활용해 일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


일의 무기에 대하여

일을 잘하고 싶은 것은 모두가 가진 욕구이다. 그런데 의지와 열정만 가지고는 모든 것을 해결해 갈 수 없다. 싸울 때 맨손으로 싸우기보다 망치가, 망치보다는 총이, 총보다는 미사일이 요긴하듯 일을 할 때도 일의 무기가 필요하다. 상사라는 존재의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자신의 성과를 위해 잘 활용한다면 아주 유용한 무기가 될 수 있다.

본인 역시도 이를 늦게 깨달았기에, 과거에 일을 열심히는 하고도 일을 마치고 나서 빛나지 않고 어둠 속에 머물곤 했다. 한창 일을 달리며 나아가는 모든 열정가들이 이 부분을 놓치지 않고, 상사를 무기로 더 눈부신 성취와 성장을 해가길 응원한다. 이후에는 또 다른 일의 무기, 회사의 빌런으로부터 성장하는 법에 대해 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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