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저마다 가슴 한편에 원대한 꿈을 갖고 살아간다. 대부분 행복한 삶을 위해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나 또한 그렇다. 최고의 마케터가 되고 싶고 이 분야에서 정점의 영역까지 가보고 싶은 꿈이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왜일까? 이유는 가지각색이다.
정말 열심히 했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은 경우도 있고, 본인이 열심히 하지 않아서 이루지 못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본인이 갖고 있는 원대한 꿈의 크기만큼의 노력과 행동을 하지 못해서 그 꿈을 이루지 못한 경우가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진짜 간절하게 이루고 싶은 꿈 맞아?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을 봐도 그 사람이 정말 그 꿈을 위해 열심히 하는지는 ‘행동’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자신이 정말 열심히 그 꿈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나는 내가 가진 꿈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곰곰이 생각해 보고, 그것을 시각화해 보자.
지금 하고 있는 노력들을 제대로 명확하게 정의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 끊임없이 점검해야 한다.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가에 대해 의심해보고 복기하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행동’.
요즘 유튜브에는 정말 많은 정보들이 널려 있고, 본인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면서 그 사람들이 꼭 하는 말들 중에 “어차피 알려줘도 안 할 거잖아요.” 라며 정곡을 찌른다.
하지만 사실이다. 정말 좋은 정보와 노하우를 알려줘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훨씬 많다.
그 말은 즉, 아무리 좋은 생각과 계획을 갖고 있더라도 결국 ‘행동’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실행력이 중요하다.
당장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미루지 말아 보자.
극단적인 예시로 집에 작은 불이 났다고 가정해 보자. 당장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일단 불을 끄려고 할 것이다.
불을 끄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거나 누군가에게 불 끄는 방법을 호소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행동을 옮기지 않는 이유는 ‘게으름’도 있겠지만 ‘실패’의 두려움 때문도 많다.
그래서 생각으로 완벽하게 정리해서 실행하려다가 결국 생각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성공은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특히 마케터로서, 우리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겪으며 성장해야 한다.
그러한 성장 속에서 우리는 점차 변수와 실패 확률을 줄여나가면 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만 진정한 장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주변에는 많은 명작이 존재한다. 그것은 한층 더 빛나고, 더 뛰어나며, 더 인상적이다.
하지만 명작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수히 많은 졸작과 습작 속에서 명작이 탄생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마케팅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정말 좋은 마케터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거듭함으로써 빛이 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한 분야의 장인이 될 것이라 믿는다.
신성민 마케터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