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진행된 ‘마케터 이상형 찾기’, 여러분도 참여하셨나요? ✨

아직 참여하지 않으셨다면, 지금 바로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여러분의 이상형을 찾아보세요!

마케터 이상형 찾기 <결과편>을 시작해 볼까요?

BONUS! 여러분이 적어주신 ‘업무 중에 정말 간절하게 만나고픈 이상형‘ TOP3를 소개해드릴게요!

Q. 월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출근한 당신은 무엇을 제일 먼저 하나요?

마케터들의 월요일 아침 루틴을 묻는 질문이었습니다! 다들 무엇을 선택하셨나요? 저는 밀린 이메일 체크부터 하는 타입입니다📧

‘밀린 이메일 체크부터 해야지!’라는 선택지는 44.3%, ‘다 모르겠고 일단 커피부터 마신다..’는 선택지는 43.7%로 매우 근소한 차이로 선택지가 갈렸습니다!

이 외로 ‘성과 지표를 확인해볼까?’는 9%, ‘팀원들과 짧게 주간회의부터~’는 2.5%의 응답자가 있었습니다. 이틀 동안 푹 쉬고 돌아와 밀린 이메일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시 찾아온 월요일을 견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커피, 정말 중요하죠! 마케터 뿐만 아니라 많은 직장인들도 공감할 것 같아요☕

Q. 출근한지 1시간 째, 대표님이 당신을 부릅니다! “새로 들어가는 대형 프로젝트를 담당해주면 좋겠어요.”

월요일 아침, 출근한 지 1시간 째에 듣게 된 대표님의 한 마디… 😨 oO(헐…)

이번 질문에는 선택지가 단 2개였는데요,

전체 응답자의 59%가 ‘네 알겠습니다!’를 선택했습니다. 월요병에 시달리는 중이지만 주어진 일에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마케터! 이런 자세로 업무를 하다 보면 어느샌가 엄청난 성장을 이룬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겠죠!💪

‘제가 해요?’는 41%의 선택을 받았는데요, 언제나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마케터라면 한 번쯤은 (사실 자주…ㅎㅎ) 이러한 생각을 해보셨으리라 짐작됩니다. 안 그래도 일이 정말 많은데, 여기에 대형 프로젝트까지 하라니! 마케터들의 고충이 느껴지는 응답률이었습니다😅 ‘제가 해요?’를 선택해주신 분들은 별도로 ‘따뜻한 집’이라는 이상형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모든 지친 직장인들의 이상형인 ‘따뜻한 집’에서 휴식을 잘 취하시길 바랍니다💤

Q. 광고주와의 소통 과정에서 당신은 광고주에게 명확한 목표와 요구 방향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광고주에게 명확한 목표와 요구방향이 있다니! 이렇게 기쁜 일이 있을까요!! 😁😁 이 문제에서는 거의 모든 분들이 이대로 하겠다는 선택지를 고르실 거라 예상했는데요,

의외로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하는 답변이 30%를 차지했습니다!

광고주에게 명확한 방향이 있다고 해도, 트렌드에 맞지 않거나 현재 예산으로는 할 수 없는 등 많은 문제와 고려할 사항이 있을 수 있겠죠😥

이러한 부분들을 잘 캐치해서 광고주에게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 것이 마케터의 또다른 역할이 아닐까 싶습니다!

Q. 프로젝트 진행 중 모르는 게 생겼습니다. 상사에게 질문하는 게 좋을까요?

이 질문은 놀랍게도 92.5%가 ‘상사에게 질문하고 조언을 구해보자!’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상사나 이 일을 잘 알고 있는 누군가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혼자 고민하거나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성장의 밑거름이 되지만, 빠르게 일을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 게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 설문의 경우 대형 프로젝트니까 나보다 경험이 많은 상사의 조언이 더욱 필요했을 것 같네요!

마케터의 이상형은 누구?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것은 역시나 ‘성과금 많이 주는 대표님’이었습니다. 총 65%를 차지했어요! 돈이야말로 우리가 일을 하게 만들고, 일을 하다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해주는 최고의 수단이자 목적이죠! 성과금만 많이 주신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2위를 차지한 것은 ‘조언을 아끼지 않는 상사’였습니다. 1위와 차이가 많이 벌어지긴 했지만, 17%의 응답자가 이 선택지를 골라주셨어요! 돈도 중요하지만, 결국 내가 성장하고 더 멋진 마케터가 되어야 돈도 많이 벌 수 있겠죠! 아낌없이 조언을 해주시는 상사와 함께 일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고자 하는 분들이 선택하신 것 같습니다😉

그 뒤로 ‘명확하게 요구하는 광고주’가 11%, ‘숨겨둔 간식 나눠주는 동기’가 7%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습니다.

BONUS! 업무 중에 정말 간절하게 만나고픈 이상형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여러분들이 적어주신 다양한 이상형 중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세 종류를 이야기해볼까 해요!

위픽이 선정한 답변 TOP3를 소개해드릴게요!🏆

TOP1🏅

예산 많이 주는 광고주

명확한 방향과 요구 사항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결국 그 방향도 예산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것이니까요! 예산을 많이 주는 광고주는 정말 많은 분들께서 말씀해주신 이상형인데요. 만성 예산 부족으로 고통받는 마케터들의 속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광고주 여러분, 제발 예산 많이 주세요!! 😠

TOP2🏅

나를 믿어주는 상사/대표님

이 이상형도 많은 분들이 적어주셨습니다. 업무 자율성을 보장해주는 상사, 공감을 잘해주는 상사, 믿고 일을 맡겨주는 대표님… 모두 나의 능력을 믿고 내가 잘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럴 수 있는 거겠죠! 일을 하다 보면 상사가 나를 믿지 못해서 생기는 갈등 상황을 종종 마주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마다 나를 믿어주는 상사/대표님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해집니다😭

TOP3🏅

내 업무를 자진해서 나눠서 일하는 동료

이 답변은 많은 분들이 광고주, 또는 상사에 대해 적어주신 것과 달리 ‘동료’에 대한 내용이라 인상 깊었습니다! 내 업무를 자진해서 나눠서 일하는 동료라니… 한 명 한 명 맡은 일이 많은 회사에서는 만나기 쉽지 않겠지만, 팀원끼리 서로가 하나의 팀임을 인지하고 공통된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팀 내에 도와주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도 있겠죠! 꼭 멋진 동료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이 중에서 만나고픈 이상형이 있나요? 아니면 다른 이상형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

열정적으로 설문에 임해주신 여러분이 이상형을 꼭 만날 수 있길 기원합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리며 결과편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TEST도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