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셀러 제대로 하려면 고쳐야 하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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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매자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꿈꾸는 이팀장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에도 시험공부에 필요하지 않은 책들은 거의 읽은 적이 없었습니다. 이런 독서 습관은 성인이 돼서도 마찬가지였고, 사회생활을 시작해서도 그랬죠.

​주변에서 책이 좋다고,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책을 즐겨 읽는다고 해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지 않았음에도 성공한 사례는 열심히 보면서 제가 가는 방향이 옳다는 것을 스스로 합리화했죠.

그런데 1년 전부터 우연한 기회에 책을 보기 시작했고, 1년간 꾸준히 독서를 하게 된 지금은 주변에 책을 자주 추천해 줄 정도로 바뀌었습니다. 독서를 해보니 왜 사람들이 그토록 추천을 했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유튜브나 다른 자료에서 보기 힘든 깊은 내용들을 볼 수 있고, 이미 경험했던 것들도 이론으로 잘 정립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스스로 성장하는 느낌도 들고요.

결론을 정해놓고

이유를 찾는

확증편향

저는 책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은 채 독서는 굳이 필요 없다는 확증편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책만 읽으면서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직접 경험하면서 배우고 영상으로 배우는 내가 낫다는 그런 생각이었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론을 이미 정해놓고 그 이유만을 찾는 확증편향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것에 빠지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객관적으로 내 모습을 보도록 노력을 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죠.

온라인 유통을 하다 보면 이런 편향이 심한 온라인셀러 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다른 업체들도 다 어뷰징을 하고 상위 노출도 잘 되는 것 같으니 어뷰징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진 온라인셀러는 자기가 내린 결론에 맞는 이유만을 찾고 들으려고 합니다. 아무리 어뷰징을 하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경험을 통해 얘기를 해도 그들에겐 들리지 않죠.

또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이미 본인만의 결론을 내놓고 직원들에게 의견을 구하는 대표들이 있습니다. 대표가 가진 결론과 동일한 생각을 가진 직원들의 의견만 귀에 들어오고, 그걸 가지고 본인의 결정이 옳다고 생각하죠.

아집이 있는

꼰대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경험이 많을수록, 나이가 들어갈수록 확증편향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게 결코 온라인셀러 사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의식적으로 확증편향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주변에 자신에게 돌직구 조언을 해주는 사람에게 주기적으로 물어본다던가 아니면 본인 스스로 의식적으로 객관적으로 본인을 바라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분명 성공하는 온라인셀러 되는 것에 도움이 될 겁니다. 이런 편향을 벗어나려는 노력들이 너무 과해서 우유부단해지지 마시고 적절한 중간점을 찾기 위해 노력합시다. 저도 추한 꼰데는 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려고요. 다들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바라보며 성공하는 판매자들 되시길!

>> 동영상 참고하기 https://blog.naver.com/dreaming_187/223186825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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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11년, 꾸준함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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