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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유튜브 협찬은 브랜드별 전략과 채널 활용 방식이 중요합니다.
같은 협찬이라도 어떤 크리에이터와, 어떤 방식으로 협업하느냐에 따라 성과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죠.
이번 아티클에서는 최근 3개월 간 유튜브 협찬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세 브랜드 — 쿠쿠, 뤼튼, 모두닥 —을 분석했습니다.
각 브랜드는 서로 다른 산업군에 속해 있지만 공통적으로 데이터 기반 협찬 운영과 콘텐츠 적합도 높은 채널 선정을 통해 주목할 만한 결과를 냈죠.
유광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브랜드의 협찬 횟수, 평균 조회수, CPV 등을 함께 살펴보며 지금 유튜브 협찬을 가장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들의 전략 포인트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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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 밥솥에서 청소기까지, ‘생활밀착형 브랜드’로 확장 중
쿠쿠라고 하면 대부분 ‘밥솥’을 떠올리지만, 이제 쿠쿠는 음식물 처리기·정수기·청소기까지 아우르는 종합 생활가전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는 유튜브 협찬 전략에서도 그대로 드러납니다. 최근 쿠쿠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브랜드’라는 포지션을 중심으로 시즌과 트렌드에 맞춰 협찬 포맷을 다각화하고 있죠.

최근 1년간 쿠쿠의 유튜브 협찬은 월평균 13건, 평균 조회수 20만 회를 기록하며 꾸준한 노출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6월에 협찬 진행 갯수에 비해 조회수가 높았는데 대형 예능형 채널 ‘뜬뜬(DdeunDdeun)’과의 협업으로 해당 영상은 조회수 520만 회를 돌파하며 단일 콘텐츠 기준 최고 효율을 기록했습니다. 이 외에도 숏폼 중심으로 협찬을 진행하여 높은 조회술르 유지할 수 있었죠.

상반기에는 숏폼 중심의 리뷰·ASMR·생활 꿀팁형 콘텐츠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았다면 하반기에는 인테리어·리빙형 채널(예: 원룸만들기, 라탠의 집시라이프)로 확장하며 제품군별 브랜딩을 강화했습니다.
즉,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광고’가 아니라 쿠쿠 제품이 들어간 현실적인 생활 장면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줬습니다.

결국 쿠쿠는 숏폼으로 인지도를 확보하고, 브이로그형 협찬으로 신뢰를 쌓는 투트랙 전략으로 가전 시장 내 ‘밥솥 브랜드’에서 ‘라이프 브랜드’로의 변화를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조회수 그래프에서도 보이듯, 6~7월(피크) 이후 잠시 하락했다가 9월에 재상승한 흐름은 단기 노출이 아닌 지속적 콘텐츠 브랜딩 전략의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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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튼 – AI가 콘텐츠를 만든다면? 뤼튼이 보여준 새로운 브랜딩 방식
뤼튼은 광고 모델로 지드래곤(G-DRAGON)을 기용하며 크게 화제가 됐죠. 최근에는 칸예 웨스트 슈퍼볼 광고를 오마주한 영상으로 다시 한번 브랜드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그 결과 최근 한 달 내 협찬만 29건, 평균 조회수 24만 회를 기록하며 전통적인 IT·전자 브랜드와는 전혀 다른 브랜딩 전략을 펼치고 있죠.

특히 예능형 크리에이터 유병재 채널에서는 지드래곤이 직접 등장해 브랜드 인지도를 폭발적으로 끌어올렸으며, 해당 영상은 단기간에 10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뤼튼의 유튜브 협찬 특징은 최근 뤼튼으로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다” 메세지를 명확히 주면서 콘텐츠의 주제와 형식 자체에 ‘AI 창작’이라는 메시지를 녹여낸다는 점입니다.
이를 위해 뤼튼은 단순한 AI 도구를 넘어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애니메이션, 토크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진입했고, 조코딩, 다주, 시리유키 히요리, 허상생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뤼튼이 만든 시나리오”라는 콘셉트로 웹툰과 애니메이션 채널까지 확장했습니다.

이러한 접근은 단순한 기능 중심 홍보를 넘어, 뤼튼을 ‘창작의 조력자’로 인식시키는 브랜드 스토리텔링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애니메이션 협업을 통해 AI가 만든 스토리라인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면서 기술력을 강조하기보다 ‘상상력을 현실화하는 도구’라는 정체성을 구축했죠.
결국 뤼튼은 단순한 생성형 AI 툴이 아니라 Z세대가 소비하는 문화 그 자체로 진화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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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닥 – 효율 중심의 협찬 전략으로 성과를 낸 실속형 브랜드

모두닥은 병원 리뷰와 가격 비교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최근 유튜브 협찬 시장에 새롭게 진입했지만 빠르게 효율을 입증한 브랜드입니다.
최근 한 달 내 14건의 협찬, 평균 조회수 10만 회, 예상 CPV 694원을 기록하며, 의료·건강 카테고리 브랜드 중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죠.
특히 모두닥의 협찬 콘텐츠는 단순한 인지도 광고가 아닌, 실질적인 혜택 중심의 정보성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라식·라섹, 임플란트 등 고관여 의료 시술을 중심으로 가격 비교와 이벤트 혜택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정보 전달과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했죠.
예를 들어 엔지(YANJI) 채널의 “대학생이 직접 알려주는 라식 저렴하게 하는 법”이나 뿡글이 채널의 “2030 저축 방식” 콘텐츠처럼, 20~30대 실소비층이 공감할 만한 일상 톤으로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모두닥은 최근 웃기시네 같은 웹드라마 채널과 협업하며, B급 감성의 유머 코드 안에 서비스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1학년 새끼가 메이커 입었네’ 같은 콘텐츠에서 병원·시술 혜택 정보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이 ‘재미있게 소비하는 광고’로 받아들이게 했죠.
결국 모두닥은 화려한 연출이나 대형 모델 없이도 ‘현실 공감’과 ‘합리적 혜택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협찬 효율을 극대화한 브랜드입니다.
이는 대형 예산 없이도 실속형 브랜드가 크리에이터 협업을 통해 빠르게 인지도를 확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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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뤼튼, 모두닥 세 브랜드의 공통점은 명확합니다.
바로 ‘채널별 특성과 타깃에 맞춘 정교한 협찬 전략’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죠.
대형 브랜드든 신규 진입 브랜드든 이제 유튜브 협찬의 성과를 결정하는 건 예산 규모가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채널 선정과 포맷 전략입니다.
유광기에서는 브랜드가 직접 카테고리별·조회수별·CPV별 협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히 협찬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잘’ 하는 브랜드를 벤치마킹하고 자사 브랜드의 유튜브 협찬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죠.
결국, 지금의 유튜브 협찬 시장은 ‘감이 아닌 데이터’로 움직입니다. 성과를 만드는 브랜드는 이미 그 차이를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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