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진짜 아끼고 아꼈던 보따리 풀겠습니다.
매년 20권 이상씩 읽는 제가 직접 추리고 추린

너무 유명해서 뻔한 책 제외<경쟁자는 절대 읽지 않았으면 좋겠는 책 TOP 4>
- 어그로 끌려고 쓴 제목 아니고 진심입니다.

1. <무기가 되는 글쓰기> - 배작가

하 이건 진짜 미X 책입니다.
"진짜 글 잘 쓰는 마케터는 이렇게 쓰는구나."를 아낌없이 전수해줍니다.

실제 저자가 오직 '글빨'로 몇 천만원, 몇억원 매출을 만든 글을 100% 그대로 공개하고
'팔리는 글쓰기'의 본질을 낱낱이 공개합니다.
마케팅을 시작한다면 무조건 첫번째로 보라고 하고 싶은 책입니다.

2. <돈 되는 기획> - 김도균

이 책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기획자 유튜버 페이퍼로지 김도균님께서 쓴 책입니다.

참고로 저는 이분 강의에 50만원 넘게 썼는데
이 책 한권에 강의내용 다 들어가 있어서

책 읽고 속된말로 '개허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정도로 이 분한테 배울 수 있는 핵심 엑기스 이 책에 다 있습니다.

어떤 직무든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역량이 바로 '기획 역량'인데
이 책 한권으로 일잘러 기획자의 기획 방법과 태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다소 상업적인 제목이 유일한 단점인 책입니다.

3. <결국 문제를 뚫고 성장하는 사람> - 서현직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인데 이 책도 <무기가 되는 글쓰기>처럼 500쪽 가까이 되는 벽돌책입니다.

그런데 분량 채우기용 페이지 하나 없이 일잘러 저자의
농도 깊은 인사이트로 꽉꽉 채워진 알짜배기 책입니다.

일잘러가 갖춰야 할 태도 일잘러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등
일잘러가 되기 위해 저자가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을 고작 22,000원에 전부 배울 수 있습니다.

오늘 딱 다 읽었는데 이 책도 N회독 하면서 꼭꼭 씹어먹어 천천히 소화시킬 예정입니다.
제 경쟁자에게 절대 알려주기 싫은 책 한권을 꼽으라면 저는 이 책을 꼽을 것 같네요.

4. <해적의 시대를 건너는 법> - 박웅현

조직문화에 관심이 많다면 꼭 한 번 읽어봤으면 하는 책.
요즘 시대에 어떤 조직문화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데 참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술술 읽히는 글이 이렇게 인사이트풀하기 쉽지 않은데 역시 박웅현님이다.
라고 느낀 또 한권의 책이었고요.
사업하시는 모든 대표님들이 무조건 읽어봤으면 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