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다르타>를 읽고 느낀 점 두 번째


스크린샷 2026-02-17 오후 6.34.14.png


싯다르타는 성장의 과정에서 배움은 보거나 듣는 것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책에 등장하는 많은 구도자들이 ‘관조’를 통해 배움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대조적입니다. 관조를 통해 배움을 얻으려는 구도자들은 우리 주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신 싯다르타는 실제, 경험을 따르기로 합니다. 그 경험의 과정에서 속세의 유혹에 깊이 빠지기도, 무언가를 잃고 후회하는 실수를 반복하기도 합니다. 진짜 경험을 추구하던 싯다르타는 본인이 그토록 가엾게 여기던 대중들의 어리석은 모습이 되어 인생의 최악의 순간까지 갔다가 간신히 되돌아옵니다.


결국 싯다르타는 사람들이 왜 어리석음을 반복하는지 알게 됩니다. 낙제생이 되어보니 낙제생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야 할까요.


관조의 삶과 실제의 삶 중에서 후자가 배움을 얻기에 더 적합하다는 것이 제 의견이기도 합니다.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성공과 실패의 모든 영광은 관중들이 아니라 경기장 안에서 바닥을 구르고 있는 사람들에게 있다. 관망은 쉽지만 실제는 어렵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듯 어려운 일을 할 때 배움이 있습니다.


--


회사와 커리어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는 저의 책에 있습니다 :)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6352819


더 깊은 이야기는 인스타그램 @zseo_hj, 링크드인 @서현직으로 DM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