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Note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2026년 1분기 RBSI에서 온라인 쇼핑 지수만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해요.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해야 할까요? 이번 아티클에서는 플랫폼의 변수에 휘둘리지 않고 내 브랜드를 지키는 D2C 브랜드의 생존 전략을 파헤쳐 봤어요!
봄은 모든 곳이 반기는 계절이죠. 나들이, 가정의 달, 이사와 결혼, 축제 등 상승 모멘텀이 몰려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올해는 조금 다른 신호가 찾아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소매유통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6년 2분기 소매유통업경기전망지수(RBSI)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지수만 하락세를 기록했어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돌파구는 없는 걸까요?
온라인 쇼핑만 하락세라고요?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주체로 소매 유통업체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지표인데요. 0~200 사이의 숫자로 표시돼요.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높은 경우 이번 분기의 경기가 이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해요. 즉, RBSI를 통해 소매업체들이 경기 상황을 어떻게 전망하는지 알 수 있어요.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개한 2026년 2분기 RBSI 지수 중 온라인 쇼핑 지수만 하락했어요.
편의점은 65→85, 슈퍼마켓은 67→80, 백화점은 115점으로 기준치인 100을 유일하게 넘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 분야만 82에서 74로 하락했죠.
온라인 쇼핑이 하락한 이유로는 국내 플랫폼 간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봄철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한 소비 감소,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물류 및 배송비 부담 증가 등이 경기 반등의 제약 요인으로 분석됐어요.

하지만 가장 주목해야 할 요인은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플랫폼 간의 경쟁 심화입니다.
알리, 테무, 쉬인 이제는 타오바오까지 C-커머스가 초저가로 시장을 흔드는 가운데, 국내 플랫폼도 할인 경쟁과 멤버십, 쿠폰 공세를 이어가는 중이에요. 결국 온라인 쇼핑 시장이 가격 경쟁에 혈안이 되어있는 상태인데요. 플랫폼들은 가격 경쟁을 통한 매출 상승을 꾀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알파앱스에서 발간한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자사몰 고객 경험 설계의 비밀>에 따르면 가장 피해를 보는 건 플랫폼에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들이라고 해요.
입점 브랜드는 더 위험하다

시장이 성장하는 시기에는 플랫폼에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 역시 함께 상생하는 구조였어요. 하지만 성장이 더디어짐과 동시에 경쟁이 격화되는 환경에서는 플랫폼 의존도가 높을수록 브랜드의 입지는 좁아질 수밖에 없어요.
첫 번째 이유는 플랫폼이 수익을 위해 수수료를 조정하고 자체 상품을 확대하기 때문이에요. 입점 브랜드는 경쟁사가 늘어남과 동시에 플랫폼 자체와도 경쟁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두 번째는 할인 경쟁이 심화될수록, 브랜드는 마진을 포기하면서까지 플랫폼의 행사에 따라가야 하는 압박을 받습니다. 가격을 지키면 노출이 안 되고, 가격을 내리면 브랜드 가치가 옅어지는 딜레마에 빠지는 거죠.
마지막은 고객 데이터의 부재입니다. 플랫폼에 입점되어 있는 경우, 고객 데이터는 플랫폼이 갖게 됩니다. 어떤 고객이 어떤 과정을 거쳐 구매까지 몇 번의 방문이 있었는지, 장바구니에서 이탈했는지 등 고객 구매 여정에 대한 정보를 전혀 얻을 수 없어요. 게다가 이탈한 고객이 있다면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사소한 액션도 취할 수 없습니다.
결국 매출은 플랫폼에 종속되고, 고객과 브랜드 간에 관계는 전혀 형성되지 않는 구조입니다.
유일한 돌파구, 자사몰

이 상황에서 브랜드가 통제권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자사몰이에요.
자사몰은 단순 플랫폼 매출을 보완하는 채널이 아닙니다. 고객이 처음 유입되는 순간부터 구매, 재방문까지 브랜드가 직접 경험을 설계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죠. 플랫폼 입점에서의 수수료, 마진 포기, 고객 데이터 등 앞서 언급한 플랫폼에서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이기도 해요.
하지만 자사몰을 만드는 것과 잘 운영하는 건 다른 이야기입니다. 전략 없이 운영하면 자사몰도 결국 또 하나의 판매 채널에 머물러요. 성공적인 자사몰의 핵심은 고객 여정이 끊기지 않도록, 자사몰을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로 설계하는 거예요.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의 성격과 이미지를 극대화한 매장을 말해요. 플래그십 스토어는 쇼룸처럼 수익보다는 브랜드의 가치와 세계관을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만드는 공간이죠. 이때, 쇼핑몰은 자사몰로서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구현해야 해요. 즉, 자사몰을 브랜드 경험을 설계하는 공간으로 구축하는 거죠.
자사몰을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로 만드는 방법
자사몰을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처럼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RBSI가 보여준 온라인 쇼핑의 하락세 는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으로 평가돼요. 플랫폼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C-커머스 역시 가만히 있지 않을 거예요. 브랜드가 이 환경에서 자신만의 자리를 지키려면 플랫폼의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고객 관계를 직접 만들어야 해요. 그 출발점이 바로 자사몰을 설계하는 거랍니다.
자사몰 고객 경험,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유입-전환-재방문을 하나의 흐름으로 잇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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