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저는 '인간관계의 상관관계' 글을 올렸습니다.
👉 비즈니스 관계 ➔ 인간적인 대우 = "환대와 감사" ❤️
👉 인간적인 관계 ➔ 비즈니스적 대우 = "배신감" 🚨
비즈니스 관계일지라도 인간적인 따뜻함을 보여줄 때 신뢰 자산이 폭발한다는 글이었는데요, 이런 저의 관점과 같은 글을 발견했습니다.
<토크쇼에 1억 달러 쓴 오픈AI? 새로운 자산은 '인간적 연결'>이라는 칼럼입니다.
최근 글로벌 미디어와 빅테크 시장에서는 천문학적인 자금이 '인간적 연결'에 베팅하는 거래에 투입되고 있다는 내용인데요.
💰 루파시스템즈 : 뉴욕매거진과 복스미디어 팟캐스트 네트워크를 3억 달러 이상에 인수했습니다.
💰 오픈AI : 연 매출 500만 달러 수준의 데일리 테크 토크쇼(TBPN)를 1억 달러 이상을 지불하고 인수했습니다.
💰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 뉴스레터·팟캐스트 회사 '더 프리 프레스'를 약 1억 5천만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 슈퍼스타 크리에이터들의 몸값 폭등 : 조 로건은 스포티파이와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갱신했고, 알렉스 쿠퍼는 1억 2,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으로 시리우스XM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 모두는 크리에이터가 '진정성'을 기반으로 만든 팬덤 비즈니스의 유효성을 증명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진정성은 세련된 제작 완성도가 아닌, 청중이 신뢰하는 그 사람만의 차별화된 목소리와 메시지를 뜻합니다.
이러한 진정성은 오직 인간 스토리텔러만이 만들어낼 수 있기에, 기업들은 이를 가진 인재를 전략적으로 인수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이 진정성은 강력한 사람을 모으는 힘(커뮤니티)을 가집니다.
제임스 머독이 커뮤니티를 모으는 능력을 강조하며, 2028년 대형 글로벌 아이디어 페스티벌 ‘퓨처리픽 인스티튜트’ 출범을 준비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이들은 디지털 트래픽에 머물지 않고, 오프라인 등 물리적 공간에 모임을 만들어 청중을 커뮤니티로, 이를 다시 상업적 가치로 바꾸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착각하지만, AI는 그저 콘텐츠 공급을 늘릴 뿐입니다. AI 시대에 진정으로 희소한 자산은 더 많은 콘텐츠가 아니라, ‘규모를 갖춘 신뢰받는 인간적 연결’입니다.
결국 다음 단계의 승자는 단순히 AI를 잘 도입한 회사가 아닙니다. 인간 스토리텔러를 중심으로 대규모로 진정한 신뢰를 얻은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데이터로 치환되는 시대일수록, 역설적으로 '인간적인 환대와 연결'은 가장 희소하고 강력한 브랜드 가치가 됩니다.
요즘 비슷한 결의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지만,
그런 글을 올릴 때마다 인간적 가치에 대한 증거가 쌓이는 느낌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