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에 숨겨진 소비자의 '진짜 속마음'을 읽는 법.
최근 '미리디'를 방문하여 새롭게 바뀔
미리캔버스를 미리 체험하고,
개선점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왔습니다.
저는 자문교수로 있는 기업들이나 뤼튼과 같은
플랫폼에 대해 종종 자문을 진행해 오고 있는데요.
이렇게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것을
'인뎁스 인터뷰(in-depth interview)'라고 합니다.
저는 사실 제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고객 인터뷰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고객 인터뷰는
데이터가 말해주지 않는 것을 말해주거든요.
최근 많은 앱과 서비스들은 고객을 직접 만나는 대신
쌓인 쿠키나 앱 데이터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소셜 미디어나 블로그 후기를 크롤링한 결과로
고객의 소리를 들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파편만으로는
소비자의 진짜 불만이나 숨겨진 욕망을
발견하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물론 퍼포먼스 마케팅의 풀 퍼널 관리로
단기적인 마케팅 지표를 개선할 수는 있죠.
하지만 그것이 근본적인 제품과 서비스 개선,
그리고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는 없습니다.
고객의 진짜 목소리를 듣는 것은
장기적인 '전략(strategy)' 수립을 위한 것이고,
퍼포먼스 마케팅은 단기 성과를 내는
'전술(tactics)'이기 때문입니다.
마케터라면 이 두 가지를
양손에 쥐고 함께 휘둘러야만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