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토남 에겐남 테토녀 에겐녀, 궁금한 사람들 당장 들어오세요.

이미지 출처 : 내쪼
요즘 연애 밈 알고리즘 씹어먹는 신박한 분류법,
바로 테토-에겐 이론이다.
📌 테토에겐, 일단 보기 전에 이름부터 적응하자
이론은 이렇게 시작됨:
호르몬 이름을 빌려와 크게 두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유형 | 에너지 | 요약 정리 |
---|---|---|
테토 | 외향적 양기 | 직진, 행동파, 리더기질 있음, 추진력 강함, 능동적 |
에겐 | 내향적 음기 | 감성파, 수용형, 섬세하고 조용함, 공감능력, 말보다 감정 |
이게 왜 웃기고도 유용하냐면,
이제는 살짝 물려가는 MBTI를 대체하기 좋고
이름만 들어도 진짜 딱 느낌이 오기 때문.
📍 처음 시작한 곳은?
- 최초 제시: 이상수 (다이어트 콘텐츠 크리에이터), 2021.06.02, 블로그 ‘수성일기’
- 대중화 계기: 인스타툰 ‘내쪼’, 2024년 3월 릴스 콘텐츠 → 평균 100만+ 조회수
- 이후 유튜브, 밈 페이지, 테스트형 카드뉴스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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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 먹이사슬 구조
이론의 핵심은 ‘궁합’이 아니라 ‘순환’
→ 에겐녀 → 에겐남 → 테토녀 → 테토남 → 에겐녀 … 반복!
서로 부족한 결을 보완하며 끌리는 순환형 매칭 구조
🧠 MBTI보다 직관적인 이론

출처 : 내쪼
테토남
- 리더형, 직진, 감정보다 행동
- 무리 생활 익숙, 실리 지향
- 연애는 빠르게 확신 주고 결혼까지 빠르게도 가능
에겐남
- 감성파, 섬세, 감정에 민감
- 감성 교류 중시, 분위기 읽는 타입
- 연애는 수동적이고 여운이 길게 남음

출처 : 내쪼
테토녀
- 추진력, 직설적 표현, 커리어형도 많음
- 꾸밈보다 기능성, 감정보다 판단 중심
- 연애는 자기 주도형, 대시도 OK
에겐녀
- 부드러움, 정서, 내면 중심
- 외모보다 감정 교류에 집중
- 연애는 이끌리는 쪽, 안정 지향
🤔 오해와 논란도 있음
- “턱이 각지면 테토남” 같은 외형 위주의 단정 → X
- 너무 고정적으로 분류함 → “나는 테토녀인데 감성적일 땐?”
- 또 하나의 프레임이 될 수도?
결론은 하나
과학도 아님. 심리학도 아님.
그냥 현실 연애에서 자주 겪는 패턴들을 재밌게 설명한 밈
📊 밈으로서의 확장성
- 카드뉴스, 릴스, 웹툰 등 콘텐츠화 쉬움
- MBTI 이후 ‘성향 밈’의 대안으로 자리 잡음
벌써 이렇게 많은 쇼츠들이..
✨ 한줄 요약
MBTI보다 빠르고 직관적인 개념임.
나는 테토냐 에겐이냐, 아니면 그 사이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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