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G HMH 밈 궁금한 사람들 당장 들어오세요 (+할래말래)
친구가 뭔가 제안했을 때,
별 생각 없이 툭 —
“GMG”
“HMH”
간단한데 묘하게 힙하고 쿨한 밈.
사실 내가 진짜 재밌어 하는 포인트는 둘다 뭔가 될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상대에게 결정권을 미룸. 묘하게 나 몰라라 하는 느낌. 그게 포인트임.
“지금 갈래?”
“GMG”
→ (가면감. 근데 결정은 너가해. 난 상관 없다는 느낌을 유지하고 싶어)
“아 이거 진짜 할까?”
“HMH”
→ (하면함. 사실 나도 확신은 없음.)

미루기로 유명한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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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G HMH, 이렇게 확산됐다


- Z세대 대화 속 말버릇으로 자연 확산
- 최근엔 유튜브 웹예능 ‘전과자’, ‘돌박2일’에서 등장
- 이제는 별다른 설명 없이도 통하는 밈어로 자리잡음
원조는 홍대라는 제보가 있다. (출처 : 공슐랭가이드)
🎬 ‘할래말래’도 있다!

숏박스 ‘이진’ 시리즈에서 나온 명대사:
“할래말래, 할래말래… 좀 애매하긴 해~”
→ 하고 싶긴 한데, 막상 하려니 쫌 무서운 그 감정
→ 현실 Z세대 감성 제대로 건드린 유행어
숏박스 유행어 할래말래나 GMG HMH나 묘하게 비슷함.
GMG HMH는 진짜 쓰는 언어
할래말래는 흉내낸 버전
마치 운명이 갈라놓은 안타까운 쌍둥이..
👀 정리하자면?
- “가면 가, 하면 해”를 영어로 치환해서
힙한 리액션 밈으로 재탄생 - 짧고 강한 말투에
결정권 넘기기 + 무심함이 합쳐져 중독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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