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화요일
#222 🌽콘.스.프 영양성분
이주의 기획 상품 #222
유료 방송의 위기🫣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유료 방송 가입자 수는 3630만4778명으로 직전 반기인 지난해 하반기보다 5328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IPTV 가입자 수는 소폭의 증가세가 유지됐지만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위성방송 가입자 수는 지속 감소했습니다.
이제 그만! 코드 커팅 ✂️
코드 커팅이란 N스크린 현상과 OTT 서비스 발달로 기존 유선 케이블·위성TV 가입을 해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시장조사업체 컨슈머인사이트의 리서치에 따르면 유료방송 이용자의 37%가 ‘코드 커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이유(복수응답)로 ‘TV를 보이는 일이 줄어서’가 31%, ‘TV에 볼 만한 것이 별로 없어서’가 30%로 콘텐츠 부족에 대한 이유가 높은 모습을 보였죠.
반면 OTT 이용자는 크게 증가한 양상을 보였는데요, 특히 20대 97.8%, 10대 97.6%가 OTT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TT의 공세, 티빙에서 디즈니 콘텐츠를?🧚♂️
이러한 흐름 속, OTT 플랫폼들은 주도권을 쥐기 위해 협력을 택했습니다. 국내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은 다음 달 10일 ‘애플 티비플러스’ 브랜드관을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는데요, ‘파친코’ 시즌1과 2를 포함해 ‘애플 티비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와 글로벌 콘텐츠를 티빙에서 볼 수 있게 되었죠.
특히, 티빙은 앱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국내 OTT 가운데 최초로 80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다양한 콘텐츠 협업 및 수급을 통해 연내 손익분기점(BEP) 달성도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의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K 콘텐츠에 애플 티비플러스만의 훌륭한 글로벌 콘텐츠가 더해져 독보적인 플랫폼 위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포츠로 본격 대결🥊
치열해질대로 치열해진 OTT업계, 이제 스포츠 분야에서 격돌합니다. 23일 넷플릭스는 마이크 타이슨과 제이크 폴의 프로복싱 경기를 생중계했습니다. ‘전설’ 타이슨의 19년 만의 복귀전이었던 터라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는데요, 넷플릭스 측은 이와 관련 “전 세계 6000만 가구가 실시간으로 시청했으며, 동시 접속 스트림은 최대 6500만 건”이라고 홍보했습니다.
국내에선 티빙과 쿠팡플레이가 ‘스포츠 중계’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습니다. 티빙은 프로야구의 빈자리를 겨울 스포츠인 프로농구로 채웁니다. 쿠팡플레이도 이달 ‘코리아컵 결승’과 은퇴한 레전드 축구 선수들의 새 도전을 담은 ‘슈팅스타’를 예고했습니다.
오늘의 기획 상품 | 세 줄 요약! 😉
✔️ 유료 방송 가입자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코드커팅 흐름 이어가
✔️ 티빙은 디즈니 플러스와 손잡고 손익분기점 달성 기대
✔️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등 스포츠 콘텐츠에 OTT 업계 주목
이주의 신상품 #222
🤝갤럭시x챗gpt | 🎮게임계트렌드 | 📱알뜰폰의미래 | 🤸♀️네카오의다이어트 | 🧞♂️한국판지니
문화 콘텐츠 관련 새로운 이슈들을 짧게 요약, 정리해봤어요. 기사 전문은 제목을 클릭하세요.
🤝갤럭시에 챗gpt가 이식된다?
- 삼성전자의 모바일 인공지능(AI) 서비스 ‘갤럭시 AI’에 오픈AI의 ‘챗GPT’가 결합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 다만 삼성전자의 경우에는 기존에 구글과 공고한 동맹을 맺고 있었다는 점이 변수
🎮게임계 트렌드는 온고지신
- 원작의 감성을 되살려 옛 이용자들을 끌어모으는 것은 물론, 신규 이용자들까지 공략하기 위한 목적
-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 엔씨소프트, 엠게임, 그라비티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 모두 옛 게임 IP에 주목
📱1000만 가입자 앞둔 알뜰폰의 미래는
- 알뜰폰의 시장 점유율이 20%에 근접하며 사실상 이통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대항마로 떠올라
- 이통 3사가 망 사용료인 도매대가를 내리지 않는 이상 알뜰폰 업체들이 통화 품질 등 상품 경쟁력을 높일 수 없다는 한계
🤸♀️계열사 몸집 줄이기 나선 네카오
- 국내 주요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비핵심 계열사들을 정리하며 몸집 줄이기에 나서
- 경기 침체 장기화로 IT 분야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면서 업계의 성장성도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비주력 사업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인공지능(AI) 등 핵심 사업에 자원을 재배치하며 미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데 집중하는 모습
🧞♂️초연 올린 한국판 지니
- 2014년 이후 브로드웨이에서 3500회 이상 공연한 스테디셀러 히트작 알라딘, 10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연
- ‘알라딘’ 한국 초연의 서울 공연은 내년 6월 22일까지 약 7개월간 장기 레이스로 진행될 예정
MD 추천 #222
아파트아파트ヘ(≧▽≦ヘ)♪
유튜브 채널 ‘Mnet K-POP’
드디어 최초 공연!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 공연 함께 보실까요?
문화편의점은 점주님들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요.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