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가 마케터를 위한 플랫폼을 만든다면
안녕하세요.
위픽코퍼레이션 브랜딩팀 진형욱입니다.
콘텐츠 마케터로서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팝업, 밈, 타사 서비스나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기도 하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막상 ‘내가 담당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해 쓰려고 하면 마음이 조금 경직됩니다.
‘굳이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아도,
우리가 진심을 다하면 사람들은 자연스레 알아줄 거야.’
어쩌면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질문도 떠올랐습니다.
“내가 마케터라면, 내가 다루는 서비스를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해서야 설득이 가능할까?”
그래서 오늘, 이 글을 씁니다.
위픽레터는 어떤 플랫폼이고, 무엇을 하고 있으며, 마케터들은 무엇을 얻어갈 수 있는가?
그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위픽레터는 어떤 플랫폼인가요?
위픽레터는 마케터를 위한 미디어입니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마케터들이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 마케팅 인사이트 아카이브 플랫폼 letter.wepick.kr을 운영하며
- 플랫폼에 기록되는 마케팅 인사이트를 큐레이션하여
매주 목요일 아침, 구독자분들에게 뉴스레터로 전달합니다.
무엇이 다를까요?
우리는 스크린 너머의 ‘마케터 그 자체’를 조명합니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마케터의 경험과 관점, 목소리를 담습니다.
1. 마케팅 너머의 사람을 보다. 마케터 다큐
직접 마케터를 만나 인터뷰하고,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와 실무자의 인사이트를 전달합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는 아래와 같습니다.
2. 마케터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 위픽 인사이트서클
인사이트서클은 ‘마케터가 직접 말하고,
서로의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라는 취지에서 출발했습니다.
누구나 스피커고, 누구나 리스너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마케터 한 사람 한 사람의 경험과 관점을 중심에 둡니다.
- 스피커 11명 × 5분 스피치
- 100명의 실무자 리스너와의 밀도 있는 만남
- 5,500분의 실시간 마케팅 공유
온라인 콘텐츠로는 전하기 어려운 마케터의 생생한 목소리를,
오프라인이라는 장을 통해 서로의 언어로 교환합니다.
3. 그리고…
- 밈키피디아: 요즘 핫한 밈 트렌드를 마케터 관점에서 분석
- 마케팅 템플릿: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문서 자료 제공
- 서베이: 마케터들의 진짜 고민을 수집하고 데이터화
- 플레이리스트: 일 잘하는 마케터의 음악 큐레이션
이 모든 콘텐츠는 위픽레터 구독자에게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가깝게 전달됩니다.
우리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술은 도구이고, 방향은 철학이 잡아야 한다.”
에이전트형 AI가 마케터의 역할을 빠르게 바꾸고 있지만,
데이터로는 공감을 만들 수 없습니다.
브랜드가 누군가의 신뢰를 얻기 위해선,
사람의 언어, 사람의 고민, 사람의 맥락이 담겨야 하니까요.
그 고민의 기록이 바로, 위픽레터입니다.
오우 예아
성장기에도 올려조요~~
뿌이뿌이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