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픽레터 담당자들의 책상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위픽 브랜딩팀, 왓츠 온 위픽 데스크

안녕하세요, 위픽레터 구독자 여러분! 설을 맞아서 특별 아티클을 구성했습니다!
바로 위픽레터를 담당하고 있는 위픽 브랜딩팀, 왓츠 온 위픽 데스크입니다!
위픽레터를 사..사..애정해주시는 여러분들과 조금이나마 더 깊은 관계를 만들고 싶어 준비했습니다.✌
그 사람이 소유한 물건들을 보면 그 사람까지 알 수 있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이번 아티클에서는 브랜딩팀의 책상을 살펴보고 그 속에 담긴 저희들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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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리드

#브랜딩팀 수장 #위픽 프로다움 수상자 #애플러버

불규칙 속에 규칙이 있어 보이는 책상

1. 무인양품 모자

어느 날, 리드님께서 해당 모자를 모여주시더니 아크테릭스 제품이라 말해주셨다.
사실 본인은 아크테릭스란 브랜드를 잘 몰라서 그렇구나! 싶었는데 사실 무인양품 모자였다.😅 개인적으로는 아크테릭스 모자일 때보다 무인양품 모자라고 하니 더 쿨해보이는 느낌이다.🤔

2. 애플러버

리드님은 애플 제품들을 좋아하신다. 그러나 부속 악세서리를 충전하실 때에는 어떻게 이 곳에 충전 단자를 넣을 생각을 했냐며 분개하시기도 했다.🤭 (사실 나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가끔 리드님 자리에서 불편한 자세로 충전되고 있는 악세사리를 보면 왠지 모를 낭만이 느껴진다. (작은 커터칼로 연필 깎는 그런 바이브..✏)

3. 위픽 마카롱

리드님 책상에는 올해 초 진행되었던 위픽 마일스톤 행사에 기념품 마카롱이 남아있다.
회사에 주요 서비스 로고들이 새겨진 마카롱이다. 보고 있으면 왠지 뿌듯해지는 느낌이다. (물론 본인은 받자 마자 입 안으로 다 넣었다. 매우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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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덕 매니저

#브랜딩팀 맥가이버 #신기한 소품 모으는 까마귀 재질 #지디 슬리퍼 보유

본인이 신발 나오게 찍어달라고 말씀 주심. 무려 지디랑 같은 슬리퍼🔥

1. 초코비 텀블러

어느 날, 옆자리 성덕님이 중국 여행을 다녀오시더니 새로운 텀블러를 영입하셨다. 디자인이 보시다시피 아주 귀엽다. 짱구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초코비 디자인을 하고 있다. 평소 성덕님은 사람의 얼굴보다도 큰 스탠리 텀블러를 쓰시는데 이 친구는 왠만한 성인남자 손바닥만한 크기의 아담한 텀블러다.
꽤나 잦게 이 친구로 차를 드시는데, 이전에는 분명 차를 그렇게까지 많이 마시지 않는걸로 기억했는데.. 이 친구를 영입하시더니 부쩍 자주 드신다. 차를 마시기 위해 구입하신건지.. 샀으니 어쩔 수 없이 차를 마시는건지 의심이 간다.🙄

2. 타이머

그의 자리에는 왠지 모르지만 타이머가 놓여져 있으며 실제로 작동되는 건 그 누구도 본 적이 없다. 다만 디자인이 예뻐서 업무 중 괜시리 몇번 눈길이 가는 친구다.🧐

3. 듀얼 모니터

그는 실제로 많은 유형의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그래서인지 듀얼모니터의 쓰임새도 남다르다. 무려 세로형 디스플레이를 듀얼모니터로 사용한다. (되게 있어 보임👀)
옆자리에 있다보면 괜시리 내 자리가 비루해보인다. 이 듀얼모니터에는 깨알같은 친구들이 숨겨져 있다.

땅콩 같은 피부를 가진 귀여운 곰돌이와 왠지 비굴해진 자유의 여신상이 디스플레이 좌우측 끝자락에 걸터 앉아 있다. 성덕님은 이러한 아기자기한 소품을 까마귀처럼 모으시는 것 같다. 근데 하나하나 다 매력있는 소품을 모으시는 것 같아 손민수 욕구가 자주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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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욱 매니저

#작성자 본인 #밈괴물 #팀막내^>^

상당히 지저분해서 뭐부터 소개할지 감이 안잡히는 책상

1. 최애 모자

색감이 마음에 들어서 산 모자. 사실 쓰고 다니는 경우는 잘 없다. (모자 쓰면 머리 간지럽고.. 잘 못 견디는 편..) 그냥 출퇴근때 가방에 걸거나 들고 다닌다. 가끔 쓰기도 하는데 왠지 미국 패스트푸드점에서 알바하는 느낌이 나서 좋아한다.🍔 (누군가 트럼프 선거유세 모자 같다고 말해줘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2.모아나 친구

언젠가부터 서브모니터 위에 이 친구가 나를 바라보고 있다. 영화 모아나에 나오는 등장 인물이라고 한다. (모아나 안봐서 잘 모름🤷‍♂️)
전에 근무하신 동료분께서 팝업을 다녀오시고 이 자리에 두더니 어느세 Hi, there 라는 스티커 또한 붙여졌다. 가끔 눈이 마주쳐서 부담스럽기도 한데 이제는 없으면 허전할 것 같아 계속 두고 있다. (가끔 뻥 하고 터질까봐 무서움💥)

3. 파김치갱 건

갱은 하고 싶은 거 하는게 갱이에요. 파김치~~갱

작년 말, 사무실 근처에서 파김치갱 팝업이 열렸고 호다닥 방문했다.
방문 시 기념품 중 하나로 갱의 상징인 총을 나눠준다. 일반 갱은 검정 총을 받지만 그 날 팝업을 방문한 인원 중, 갱 스타일을 가장 잘 살린 패셔니스타로 선정 될 경우 이렇게 빛나는 황금 총을 받는다.✨

사실 난 검정 총을 받았었고 위에 황금 총은 당시 패셔니스타가 되었던 동료가 선물로 주었다. (절대 먼저 달라고 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웃자고 적어본 위픽 브랜딩팀 왓츠 온 위픽 데스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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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위픽레터, 왓츠 온 마이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