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치 유저 확보 하는 방법
유저를 확보하기 위해 마케터들은 다양한 채널과 전략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유입된 유저가 기대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그 유저의 가치는 급격히 떨어집니다. CRM 활동으로 전환을 유도할 수 있지만 애초에 가치 있는 유저를 확보하지 못하면 한계는 존재합니다.
그래서 단순 유저 확보보다 고가치 유저 확보 전략이 필요한데요.
일반적인 tCPA(Target CPA) 캠페인 보다는 tROAS(Target ROAS) 기반 접근이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고가치 유저를 확보하기 위한 tROAS 캠페인 활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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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PA와 tROAS 차이
⭐️최적화 방식
– tCPA: 단일 전환 이벤트 중심 (예: 회원가입, 다운로드)
– tROAS: 전환 + 관련 프록시 이벤트까지 반영하여 고가치 전환에 집중
⚙️머신러닝 접근
– tCPA = 분류(Classification) : 이 사용자가 전환할까?를 예측. 전환 가능성이 높은 유저에 집중
– tROAS = 회귀(Regression) : 이 사용자가 전환한다면 얼마나 큰 가치를 만들까? 를 예측. 전환뿐 아니라 전화에 영향 범위가 큰 프록시 이벤트를 포함하여 가치를 산정하고 높은 가치을 가진 유저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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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록시 이벤트 발견하기
어떤 이벤트를 반영할지는 데이터 분석 도구를 활용해 찾아낼 수 있습니다.
– Amplitude Impact 차트: 최종 전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행동 확인
– 세그먼트 기반 Engagement 차트: 전환 유저와 비전환 유저 행동 비교
– 퍼널 구간별 전환율 계산을 통해 프록시 이벤트 가치 설정
예시 (구매 기준)
– 프록시 이벤트 : 장바구니 담기, 쿠폰 받기 등
– 가시 산출 : 장바구니 > 구매 전환율을 기반으로 자바구니 담기의 가치를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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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광고 채널도 전환 이벤트 정의에 따라 최적화 전략은 달라집니다. 새로운 기능이나 제품 출시만으로 접근하지 말고 우리 서비스 문제 해결에 적합한 전략을 기준으로 캠페인을 설계해야 합니다.
CPA와 tROAS는 대체 관계가 아니라 유저 가치 접근법의 차이입니다.
데이터 기반으로 주요 전환과 연관 행동을 찾아 캠페인에 반영해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