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제품은 협업에서 시작된다 - 9가지 실천 방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들이 이제는 너무나 익숙하고 모든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무를 하다 보면 여전히 데이터를 바라보는 기준이 다르고, 여기서 발생하는 관점의 유격은 올바르지 못한 의사결정과 협업을 만들곤 합니다.

Amplitude 에서는 데이터 분석 도구를 활용해 하나의 기준을 기반으로 데이터, 마케팅, PO, 개발, 디자인, CS 등 다양한 팀이 협업하며 좋은 제품을 만드는 9가지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그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1. 모든 협업의 출발점은 같은 데이터다

팀마다 지표 정의가 다르면 협업은 무너진다.
같은 데이터를 보고, 같은 기준으로 해석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2. 작게 시작해서 확신을 쌓아라

처음부터 전사 프로젝트로 가기보다, 작은 문제 하나를 명확히 정의하고 실험하라. 결과가 쌓이면 협업의 신뢰도도 함께 올라간다.

#3. 결과 중심으로 대화하라

“얼마나 많이 했는가”보다 “무엇이 바뀌었는가”를 이야기해야 한다. 출력 중심의 보고서보다, 비즈니스 임팩트를 중심으로 정렬하자.

#4. 함께 실행할 계획을 세워라

인사이트만 던져두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누가”, “언제”, “어떻게” 움직일지 함께 정리해야 진짜 협업이 된다.

# 5. 데이터를 스스로 탐색할 수 있게 하라

분석팀에 의존하지 않아도 각 팀이 데이터를 직접 보고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셀프서비스 분석 환경이 있어야 협업 속도가 붙는다.

# 6. 데이터에는 맥락이 필요하다

숫자만으로는 설득력이 부족하다. 과거 대비 변화, 사용자 행동의 배경 같은 맥락을 함께 전달하라.

# 7. 상황에 맞는 협업 채널을 선택하라

모든 걸 회의로 해결할 필요는 없다. 즉각적인 논의가 필요한 일은 동기식, 정리와 공유는 비동기식으로 구분하자.

# 8. 명확한 기대치를 세워라

보고서나 회의의 목적, 이후 해야 할 액션이 무엇인지 명확히 하자. 정보 공유’에서 끝나지 않고 결정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힘이 된다.

# 9. 일관성을 유지하되, 유연하게 조정하라

협업 리듬이 일정해야 신뢰가 쌓인다. 다만, 프로젝트의 단계나 상황에 맞게 속도와 빈도를 유연하게 조정하라.



9가지 실전 방식을 통해 데이터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문화를 만든다면 모두가 같은 방향을 보게 됩니다.

그런 조직은 좋은 제품을 만들어내지 않을까요?🚀

[이미지/원문 출처 : Amplitude blog ]

해시태그Amplitude 해시태그PA 해시태그Grow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