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는 호텔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보유하고 있다면 어떤 모습일지 충분히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나이키의 브랜드다.


당신에게 진정한 팬들이 존재하는 유일한 이유는 그들이 앞으로 당신에게 가치 있는 것을 기대한다고 알리며 당신과 교류했기 때문이다. 이 기대는 구체적이지 않으며, 정서적이다.


- 마케팅이다, 세스 고딘 지음


예전의 나이키는 브랜드 영향력을 넓힐 수 있는 캠페인에는 마케팅 예산에 제약을 두지 않고 KPI도 없었다고 나이키에 재직했던 분이 지난달 독서모임에서 말씀해주셨다. 지금의 나이키는 어떤가. 여전히 강하지만 예전만큼은 아닌 것 같다.


나이키는 원래 유통업에서 시작했다. 일본의 오니츠카타이거(아식스) 신발을 미국에 대량으로 가져와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게 나이키의 시작이었다. 나이키는 기능을 강조하지 않는다. 운동선수의 올림픽 정신과 도전 정신을 강조한다. 나이키가 예전의 명성을 찾기 위해 다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나이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