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이 먼저 일까요?달걀이 먼저 일까요?

우리가 사업을 한다면 달걀을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넌센스 퀴즈처럼 풀리지 않는 거죠

도대체 닭이 먼저일지 아니면 달걀이 먼저일지 말입니다.

판단하는 사람의 기준마단 달라지기에 케바케일 겁니다.


하지만 사업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좀 달라집니다.

달걀이 먼저가 아니라, 먼저여야 합니다.


다들 사업을 시작하면서 거창한 미션 하나쯤은 가슴에 품습니다.

'내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고객에게 새로운~'이라고 말이죠.


그러나 고객이 원하는 것은 그렇게 거창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원대한 포부를 품고 닭이 되었을 때의 모습은 공급자만 품고 있으면 됩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은 아침에 계란 후라이해 먹을 달걀 하나면 충분합니다.


결국 거창한 미션, 포부를 고민하기 전에

일단 자그마한 달걀을 어떻게든 만들어내야 합니다.


그 달걀은 어떻게 만들까요?

자신만의 SNS에 올리는 글 한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구글 안티그래비티를 통해서 만든 MVP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시장에 작고 미천할지라도 내놓아야 합니다.

머릿속에 맴도는 것을 꺼내 놓고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실패가 두려워서 주저할 에너지의 절반만 있어도 달걀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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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씨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Just Do It! 그냥 해야 돼!

이것저것 생각하잖아, 아무것도 안돼!

산을 가고 싶으면, 신발을 신으면 절반이 해결된거야!"


저 역시도 지금 이 순간

'닭이 먼저인지, 아니면 달걀이 먼저인지' 주저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같이 일단 해보시죠!


달걀 먼저 만들고 열심히 부화시키면 멋진 닭이 될테니 말이죠.

일단 시도해서 시장에 알리면, 그 안에 담긴 미션과 포부는 시장에서 알아서 알아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이 품고만 있는 달걀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