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ChatGPT의 '덕테이프 모델'을 들어보신 적 있으실 텐데요.
최근 제가 참여하고 있는 마케팅 커뮤니티 채팅방에서도
ChatGPT 이미지 업데이트 이야기가 정말 많이 오가고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바뀌었길래, 이렇게 주목을 받고 있는지
실제로 느껴지는 체감은 어떤지 간략히 정리해보았습니다!
덕테이프 모델이 뭐길래 이렇게 화제가 됐을까?
최근 AI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던 덕트 테이프(Duct Tape) 는 OpenAI의 차세대 이미지 생성 모델로 추정되던 테스트 코드명(가칭) 입니다.
4월 초 AI 모델 비교 플랫폼인 LM Arena(아레나)에서 maskingtape-alpha, gaffertape-alpha, packingtape-alpha 같은 이름의 익명 모델들이 등장했고, 사용자들은 이를 묶어 덕트 테이프 모델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왜 주목받았냐구요? 결과물이 완성도가 굉장히 높았기 때문인데요!
커뮤니티에서도 좋은 반응들이 많았습니다.
이미지 안 글자가 잘 안 깨진다
한글 표현력이 확실히 좋아졌다
UI 시안이나 광고 소재 만들기가 좋다
짧게 요청해도 결과가 좋다
기존 이미지 모델 중에 제일 좋은 것 같다
이처럼 실무자가 바로 쓸 수 있는 이미지 모델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죠.
그리고 실제로 ChatGPT Images 2.0이 공개됐습니다

덕테이프 공개 이후, 업데이트 된 이미지 기능은 Plus 계정에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있었는데요.
이제 OpenAI는 공식적으로 ChatGPT Images 2.0 을 발표했습니다.
새 모델은 아래 기능이 크게 강화됐다고 합니다.
텍스트 렌더링 개선
다국어 지원 강화
세밀한 지시 이해력 향상
여러 장 이미지 생성 가능
UI, 인포그래픽, 슬라이드 제작 강화
최대 2K 해상도 지원
이번 ChatGPT 이미지 2.0, 다들 놀라는 이유는?
1. 짧게 말해도 방향을 잘 이해합니다
예전에는 이미지 생성 툴을 쓸 때
길고 복잡한 프롬프트를 써야 원하는 결과에 가까운 것은 물론,
여러 번의 수정 작업을 요청해야 원하는 최종본을 만들어낼 수 있었는데요.
예를 들면 이렇게만 적어도 됩니다.
메타 1:1 이미지로 콜라 배너가 필요해. 시원하고 뻥 뚫리는 느낌으로
(이미지 첨부) 이 제품 요즘 힙한 스타일로 랜딩 페이지 제작해줘'
쇠맛 나는 메탈릭한 디자인으로, 앱 디자인으로 적용할 모바일 목업 9개로 뽑아줘
이 정도만 적어도 디자이너가 작업한 듯한 광고 배너가 바로 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