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좋아하지만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이 많습니다. 오후만 되면 커피를 내려놔야 하고, 디카페인을 찾아도 미량의 카페인이 걱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소비자들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가 등장했습니다. 매일유업의 '오르조 블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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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최근 RTD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를 통해 '오르조 블랙' 을 출시했습니다. 오르조는 유럽권에서 보리를 활용한 무카페인 커피대용 음료를 뜻하는 표현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번 제품은 보리, 치커리, 호밀, 맥아 등 100% 곡물 원료를 기반으로 만든 액상 음료입니다. 카페인이 전혀 없어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 커피대체 음료가 주로 분말 형태였던 것과 달리, 바로 마실 수 있는 RTD 방식으로 출시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국내 커피 시장에서 디카페인 제품군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일부 제품에 미량 카페인이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카페인 민감 소비자들의 아쉬움이 이어져 왔습니다. 오르조 블랙은 이 빈자리를 정확히 파고든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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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커피 시장이 성장하는 이유 : 웰니스 트렌드의 확장


대체 커피에 대한 관심 뒤에는 웰니스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흐름으로, 잘파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가 이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관리하고, 러닝을 하고, 건강 정보를 찾는 흐름이 모두 같은 맥락입니다.


대체 커피가 공략할 수 있는 소비층은 생각보다 넓습니다. 카페인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 카페인에 민감한 청소년, 야간 음료 수요층까지. 이 범주는 모두 웰니스를 지향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웰니스는 스스로에게 투자하는 트렌드입니다. 자신이 쏟은 노력과 비용이 고스란히 자신에게 돌아오기 때문에, 앞으로도 한동안 핵심 트렌드로 기능할 것입니다. 적응 가능한 영역과 키워드를 끊임없이 발굴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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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D 대체 커피 : 편리미엄이 만드는 새로운 경쟁력


오르조 블랙에서 한 가지 더 주목할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편리미엄입니다. 기존 대체 커피는 대부분 분말 형태였습니다. 물에 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라왔죠. 오르조 블랙은 RTD 방식으로 이 불편을 제거했습니다. 뚜껑을 열고 바로 마시면 됩니다.


잘파세대는 편리함을 통해 스스로를 위한 여력을 확보합니다. 단순히 귀찮음을 피하려는 것이 아니라, 절약된 시간과 에너지를 자신을 위한 다른 곳에 쓰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기존 제품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이 강력한 경쟁력이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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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조 블랙은 웰니스와 편리미엄이라는 두 가지 트렌드를 동시에 담아낸 제품입니다. 커피라는 가장 익숙한 카테고리에서 카페인이라는 불편을 제거하고, RTD라는 편리함을 더한 것만으로도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대체 제품이 등장하게 될까요. 이 흐름을 지켜보는 것 자체가 트렌드를 읽는 좋은 훈련이 될 것입니다.


사진/매일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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