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클로드 코드를 제품 프로토타입, 실험 설계, 대시보드 구축 등 다양한 업무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클로드 코드를 사용하면서 토큰을 무지막지하게 날려보고(?) 몇 가지 깨달은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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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로드 코드 셋팅은 영원하지 않다.

클로드 코드 전역 셋팅은 나름 충분히 해뒀습니다. 좋다는 플러그인, 스킬, MCP 등 필요한 부분을 모두 챙기고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모델이 바뀌면서 오히려 불필요한 토큰 낭비가 커졌습니다. 이전 모델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둔 지침이나 워크플로우가 새로운 모델에서는 오히려 불필요한 작업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모델이 바뀌면 클로드 코드의 셋팅도 다시 점검하고 변경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2. 좋다고 다 설치하면 안됩니다.

스타가 많은 플러그인, 스킬, MCP 등을 이것저것 다 설치하는 경우가 많고 저도 그랬습니다. 안타깝게도 역할이 겹치는 것들도 많았고, 실제 작업에 필요하지 않은 것들이 호출되면서 토큰 낭비에도 기여했습니다. 그래서 진단 후 제 업무 유형에 잘 맞는 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걷어냈습니다. 결과물에 큰 차이는 느끼지 못했고 토큰 소비는 크게 줄었습니다.

3. 간단한 작업과 복잡한 작업을 구분합니다.

진단을 해보니 간단한 작업에도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간단한 화면 변경에도 계획부터 구현, 비교, 검증까지 수행하며 상당히 많은 토큰을 낭비했습니다. 추론 수준도 고정으로 가져가니 토큰 소비가 엄청나더군요. 작업 유형에 따라 필요한 워크플로우와 추론 수준을 다르게 가져가자 토큰 소비량이 급격하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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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훌륭한 결과물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토큰의 효율성을 높이는 최적화도 필요해지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실패를 경험 하면서 본인에게 맞는 합리적인 세팅을 해보는 것도 나쁜 경험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