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행주 궁금한 사람들 당장 들어오세요!
대나무행주 가사
대나무행주대나무행주 기름이묻지않아요 대나무행주대나무행주 흡수력이좋아요 대나무행주대나무행주 냄새도나지않아요 대나무행주대나무행주 삶을필요없어요 대나무행주대나무행주 세균번식안돼요 대나무행주대나무행주 깨끗해서좋아요 대나무행주대나무행주 너무너무 좋아요
요즘 릴스 보다가 “대나무행주~♬ 대나무행주~♬”
이 멜로디 못 들은 사람 없을 걸?
그 특유의 나른한 목소리,
가사라고 하기엔 너무 원초적인 그 가사…
근데 이상하게, 자꾸 따라부르게 되는 거.
아니 진짜, 이건 거의 마케팅계의 징글병이야.
6월 30일자 검색해본 대나무행주 트래픽! 기영이 매매법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대나무행주 트래픽이 떡상할 거란걸 알 수 있음. 지금 당장 써야함!
기영이 매매법.JPG
🤯 마케터라면 이 포인트는 반드시 짚고 가야 해
📌 청각의 힘, 여기서 증명됐다
광고에서 시각적 요소는 너무나 당연하게 챙기는데,
청각 요소는 종종 놓치기 쉬워.
근데 이 영상은, 들리는 순간 귀에 딱 박히는 징글로 승부 본 거지.
징글(jingle)”은 광고용으로 제작된 ‘짧고 중독적인 음악 또는 멜로디’를 말해. 브랜드명이나 메시지를 귀에 쏙 박히게 만들어줌
- “대나무행주~”라는 반복 구간
- 나른한 목소리의 대조 효과
- 너무 쉬운 멜로디 = 자동 암기
사실상 뇌에 강제 저장되는 구조야.
📌 제품 USP를 찰떡같이 붙였다
보통 징글은 제품이랑 동떨어져 있으면 그냥 ‘노래’로 끝나는데,
이건 행주 = 흡수력이라는 USP를
귀로 각인시키게 만든다.
직관적인 영상 구성도 한몫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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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이 SNS에서 어떻게 퍼졌냐면…
- 영상 올라온 지 단 4일 만에 400만 뷰 돌파
- 댓글 반응: “이거 음원으로 내줘요”, “이 노래 안 부르면 흡수력 안 나옴 ㅋㅋ”
- 커머스 댓글조차 “노래 안 틀고 쓰면 행주 성능 반감됨”이라며 밈화
🧼 대나무행주 사장님, 지금은 임플로이언서 전성시대
형이 왜 여기서 나와..?
원래는 평범한 제조업체 사장님이었지만,
이제는 협찬받고 광고 찍는 SNS 스타가 되어버림.
무려 포카리스웨트가 직접 찾아와서 광고를 맡김
→ “포카리 모델을 찾습니다” 편, 봤지?
→ 목소리 + 나른한 톤 + 중독적 징글 = 캐스팅 성공
최신 근황으로는 신발도 협찬받고 있음. 브랜드 얼굴로 활동 중임.
🎯 마케터가 배워야 할 점
- 임직원 = 브랜드 얼굴이 될 수 있다
→ 굳이 모델 안 써도 됨. 진짜 사람, 진짜 현장감이 오히려 더 설득력 있어.
- 단순 반복 구조
→ 소비자는 복잡한 걸 안 좋아해. 쉬우면 기억에 남음.
- 청각이 콘텐츠 유통에 미치는 영향
→ 알고리즘이 시각만 보던 시대는 끝났어.
→ 이젠 “들을 이유”가 있는 콘텐츠가 뜬다.
👀 결론은?
“귀는 눈보다 빠르다.”
브랜드 메시지를 들리는 구조로 설계하면
사용자 머릿속에서 재생되게 만들 수 있어.
싸늘하다.. 하지만 괜찮다.. 손은 눈보다 빠르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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