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7월 7일에 서울 영화센터에서 글로벌 4K 창작 대회 & Kling AI NEXTGEN 2026 한국/중국 대학 창작 챌린지 합동 시상식 및 상영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중앙대학교에서 강의를 한 적이 있는데 이를 인연으로 이번 대학 챌린지 수상자 2명(중앙대 대학원)의 인터뷰를 2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대상은 Kling Al NEXTGEN 2026 대학 창작 챌린지에서 "베스트 스토리 텔링" 부문 수상작인 "우물"의 공동 제작자인 조령미, 김은혜 크리에이터입니다. 1회 차는 김은혜 크리에이터입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Kling Al NEXTGEN 2026 대학 창작 챌린지에서 "베스트 스토리 텔링" 부문 공동 수상자 김은혜입니다. 현재는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영상학과의 OTT콘텐츠 기획/정책/비즈니스 전공을 배우고 있습니다.
김은혜 크리에이터
본인을 AI 생성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으로 소개한다면, 어떤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릴까요?
머릿속의 상상력을 프롬프트로 전환하여 현실 속에서도 그려낼 수 있는 크리에이터라고 생각됩니다.
AI 생성 분야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AI가 주변의 뉴스 또는 자주 오르내리는 분위기였고,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생성형 AI에 일부러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던 것 같습니다.
처음 AI 툴을 사용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은 무엇이었나요?
현재 기술이 크게 발전한 만큼, 제가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면 AI가 영상을 한 번에 완벽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의도를 정확히 반영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고, 작업 시작부터 AI와 끊임없이 씨름했던 경험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본격적으로 AI 생성 작업을 계속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나요?
수업 과제로 제출해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에 끝까지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강제적으로 시작한 일이었지만, 돌이켜보면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고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만든 작업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은 무엇인가요?
이번 대학 챌린지에서 조령미 학우님이랑 함께 제작한 AI 단편영화 "우물"입니다.
베스트 스토리텔링 상 수상
단편 영화 우물 영상 보기
https://kling.ai/app/ai-shorts-video/ai-shorts-video/898780039662145562?from=share
시놉시스
어느 여름, 열 살 은주는 우물에 빠졌던 트라우마로 그곳에 다가가지 못한다. 유일한 친구 민국과 앵두나무 아래에서 보낸 작은 일상들은 은주에게 위안의 순간이었다. 마스크를 벗던 순간, 함께 나눈 앵두 한 알, 짧지만 선명한 기억들이다. 갑작스러운 폭우 속 이별 이후, 은주는 민국의 장례식장에서 주머니 속 앵두씨를 발견한다. 해질녘, 봉인된 우물 곁에 씨앗을 묻으며 은주는 말로 다 하지 못한 그리움을 흙 속에 흘려보낸다. 유년의 상실과 애도를 정적인 시선으로 담아낸 단편.
AI 단편 영화 "우물"의 스틸컷
AI 단편 영화 "우물"의 스틸컷
AI 단편 영화 "우물"의 스틸컷
AI 단편 영화 "우물"의 스틸컷
그 작품은 어떤 의도나 배경에서 만들게 되었나요?
저희는 처음부터 어떻게 하면 AI의 기술로 인간적인 감정이 담긴 영상을 만들 수 있을까란 의도로 <우물> 이란 AI 단편영화를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죽음의 대한 슬픔과 그리움은 그 어느 사람에게도 보편적인 감정이어서 저희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자 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은주가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해냈다기보다, 친구(민국)에 대한 그리움이 결국엔 우물에 대한 두려움보다 더 컸다의 설정으로 인간의 본능적 감정인 그리움과 슬픔을 표현하고자 이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그 작품을 만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과정이나 장면이 있다면요?
개인적으로 저는 첫 장면인 여주인공 은주가 우물에 빠진 씬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 봤을 때 정말 실사 같아서 너무 기억에 남았고 연출도 실사와 구별할 수 없을 만큼 AI가 잘 생성된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AI를 활용해해보고 싶은 작업이나 계획이 있다면요?
애니메이션 장르의 영상 작업을 도전하고 싶습니다.
이제 막 AI 생성 분야에 입문하려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아이디어만 있더라도 AI가 충분히 그걸 실제로 구현할 수 있어서 창작자에게 있어서 너무 좋은 도구이니 AI로 자유롭게 자신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바랍니다!
작가 SN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hmily.0413
차주에는 조령미 크리에이터의 인터뷰가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