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픽 인사이트서클에는 모든분들께 위픽레터의 네러티브 캐릭터로 된 아이엠블랭크 타투스티커를 나누어 드렸는데요, 브랜드 넥서스에서 제공해 주신 것입니다!

중국 관광객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을 운영하시는 브랜드 넥서스의 박세빈 님께서 직접 스피커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스피커 박세빈 소속 브랜드넥서스(Brand Nexus) 발표 주제 해외 소비자는 브랜드를 어디서 발견하는가
행사 위픽 인사이트서클 Vol.5 일자 2026-07-10
“노출 수치는 매달 화려하게 찍히는데, 이상하게 우리 브랜드를 찾는 외국인들의 발길은 늘 제자리였습니다. 왜였을까요?” 패션 브랜드 MD 시절의 이 질문에서, 발표가 시작됩니다.
위픽 인사이트서클 Vol.5에서 발표 중인 박세빈 브랜드넥서스 세일즈 담당
위픽 인사이트서클 Vol.5에서 발표 중인 박세빈 님 · 2026. 7. 10. 팩토리얼 성수 ⓒ위픽레터
박세빈 | 브랜드넥서스(Brand Nexus) 세일즈 담당

패션 브랜드 MD로 커리어를 시작해, 지금은 브랜드넥서스에서 한국 브랜드와 중국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넥서스는 중국 대형 MCN 조이미디어(JOY MEDIA)와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 브랜드의 중국 소비자 접점을 설계합니다.

이번 위픽 인사이트서클에서는 「해외 소비자는 브랜드를 어디서 발견하는가」를 주제로, 중국 소비자가 한국에 오기 전 이미 시작하는 검색, 좋아요보다 중요한 ‘저장’이라는 행동, 그리고 검색-저장-방문-구매로 이어지는 여정의 설계를 공유했습니다.

그날 밤의 마지막 발표였습니다.
밤 9시 37분, 열네 번째 순서.

박세빈 담당은 MD 시절의 기억부터 꺼냈습니다.
매 시즌 마케팅 예산으로 광고 구좌를 확보하고, 수십 명의 인플루언서 리스트를 검토하던 시절이요.

노출 지표는 매달 좋아졌는데, 매장을 찾는 외국인은 늘지 않았습니다.

발표는 그 미스터리에 대한 답이자,
질문 자체를 바꾸자는 제안이었습니다.

광고를 어떻게 할지보다, 어떤 식으로 발견되어야 할지가 중요합니다.
핵심 3줄 요약🎤
  • 중국 소비자는 한국에 와서 브랜드를 찾지 않습니다. 오기 전에 이미 샤오홍슈에서 검색을 마치고 옵니다. 그런데 검색하는 것은 브랜드명이 아니라 ‘성수 가볼 만한 곳’ 같은 상황입니다.
  • 콘텐츠 반응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좋아요가 아니라 저장입니다. 저장은 방문을 위한 기록이고, 저장된 목록이 그대로 관광 동선이 됩니다.
  • 브랜드의 질문을 바꿔야 합니다. “어떻게 더 노출될까”가 아니라 “어떤 콘텐츠 안에서 자연스럽게 발견될까”입니다.

1. 첫 접점이 브랜드의 기억이 됩니다

해외 소비자를 만나려는 브랜드의 고민은 보통 비슷합니다.
광고를 할까, 인플루언서를 쓸까.

박 담당의 관점은 조금 다릅니다.
크리에이터의 추천이었는지, 검색을 통한 발견이었는지 —
소비자가 브랜드를 처음 만난 방식이 곧 브랜드의 기억이 된다는 것이죠.

브랜드의 시작은 광고일 수 있지만,
소비자의 시작점은 검색이나 콘텐츠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 변화가 가장 빠르게 보이는 시장이 중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