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웹사이트로 유입되는 봇(Bot) 트래픽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실제 구매나 콘텐츠 소비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검색엔진 등록을 위해 기계적으로 웹 문서를 긁어가는 자동화 봇(Crawler)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AI 에이전트 및 크롤러가 앞으로 몇 배 이상 증가할 것이므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담당자들은 반드시 인지하셔야 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기본적으로 알려진 봇(Bot)을 필터링합니다. 하지만 CDP 같은 경우 원천 데이터를 수집하므로 이를 필터링하지 않으면 부풀려진 사용자를 조회하게 됩니다. 해외 트래픽을 막고 국내 트래픽만 측정하더라도 네이버 봇(Yeti) 비중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를 확인하려면 브라우저 User agent 정보에 Yeti 라는 값이 남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봇 트래픽이 유입되지 않게 막아야 할까요? 그럴 경우 검색엔진이나 AI가 정확한 웹사이트 정보를 반영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GA가 아닌 원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경우 봇 유입 비중을 모니터링하되, 분석 및 대시보드 조회 시에는 봇을 필터링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