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퍼널을 여행하는 마케터들을 위한 안내서
26.03.12. | vol.236 | 지난 호 보기
by 허성덕 · I Love the process

혹시 요즘 웰니스 워싱의 늪에 빠진 브랜드 보신적 없나요? 2026년의 웰니스는 더 이상 느낌적인 느낌이 아닙니다. 숫자로 입증하는 데이터 케어와 외로움을 치유하는 사회적 연대가 핵심이죠. "우리 제품으로 힐링하세요"라는 뻔한 위로가 왜 더 이상 통하지 않는지, 그리고 판을 뒤집는 브랜드들은 어떻게 '진짜 웰니스'를 설계하는지 3가지 핵심 축으로 정리했습니다. 웰니스 호소인이 되지 않기 위한 마케터 필독 가이드를 전해드립니다.


아이브 장원영이 모델로 등장하는 브랜드 다이슨, 우리은행 등 전혀 다른 9개 브랜드가 대통합한 짐빔의 '원영의 꿈' 캠페인이 하루 만에 백만 뷰를 넘기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9개 브랜드가 탑티어 모델의 막대한 제작비를 분담하면서도, 각자의 SNS 팬덤을 서로 교차 노출시켜 비용은 나누고 노출 총량은 극대화하는 완벽한 윈윈(Win-Win) 구조를 만들어냈습니다.

큐레이션 : 이재훈

지난 주 오픈클로 1편에 이어 본격적으로 오픈클로 셋팅에 도전해 봅니다.

사실 모든 것은 공식 문서에 다 있다. 군더더기 없이 정리된 설치 가이드를 기대한다면 오픈클로의 공식 문서를 보는 편이 더 낫다. 이미 기술 문서에 익숙하고 막연함을 공감해 줄 친구가 필요 없다면, 이 글은 쓱 보시고 공식 가이드로 가라.


위픽 플랫폼 조희연 님은 마케팅 AI 자동화가 "딸깍" 한 번이면 끝난다는 환상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걸 검증하기 위해 위픽 플랫폼 부문에서 7일간의 AI 스프린트를 열고, 비개발자가 AI만을 활용해 실제 웹서비스 프론트와 관리자 기능을 직접 구현해보는 과감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무엇을 했고, 무엇을 이해하게 되었는지 그 체험기를 공유합니다.

큐레이션 : 이재훈
| BOOKS

AI와 숏폼의 홍수 속에서 ‘도둑맞은 집중력’을 되찾고 싶나요? 배민 마케팅 디자이너 HYO님이 커리어의 방향이 흔들릴 때 꺼내 본 책 3권을 소개합니다.

소통의 기술부터 AI 시대의 마음가짐까지, 실무자의 솔직한 고민이 담긴 ‘책 처방전’으로 나만의 중심을 잡아보세요!


"나 잘 성장하고 있나?" 고민하는 주니어 마케터라면 주목! 29CM 그로스 마케터 서현직님이 일의 감각을 깨워줄 필독서 3권을 골랐습니다.

단순한 업무 처리를 넘어 문제를 뚫고 나가는 ‘진짜 실력’을 기르고 싶다면, 현직 리드의 노하우가 담긴 이 성장의 로드맵을 확인해 보세요.


결핍을 당당하게 드러내 타인의 시선을 무력화하고, "안 되면 남 탓"이라며 불필요한 죄책감을 털어내는 장항준 감독 특유의 마인드셋. 브랜드의 기능보다 '태도'와 '개성'에 팬덤이 응답하는 시대, 완벽함을 연기하기보다 약점조차 매력으로 승화시키는 그의 낙관적 허무주의는 마케터들에게 꽤나 신선한 영감을 줍니다. 인생을 '여름방학'처럼 즐기며 나를 사랑하는 가장 세련된 방식, 장항준적 사고의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이번 글을 놓치지 마세요.

큐레이션 : 허성덕
| THE COMEBACK EDITOR

수만 개의 화장품 사이에서 결정장애를 겪는 우리에게 "올영에 있는 건 이미 검증된 거야"라는 믿음만큼 달콤한 게 있을까요? 선택의 피로를 느끼는 현대인의 욕망을 정확히 꿰뚫고, 기꺼이 ‘판단 대행사’를 자처한 올리브영의 영리한 심리 전략을 파헤칩니다.

단순한 유통사를 넘어 깐깐한 큐레이션으로 '신뢰'를 팔고, '오늘드림'으로 구매 마찰까지 없애버린 올리브영의 한 끝 차이! 유통이 어떻게 강력한 신뢰 플랫폼으로 진화했는지 궁금한 마케터라면, 이 글에서 그 욕망의 설계도를 확인해 보세요.

큐레이션 : 허성덕
요즘 같은 저성장 시대, 가장 강력한 마케팅 권력은 '시간' 같습니다. 모두가 그 시간을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니까요. 나도 모르게 뺏긴 시간은 어디로 가서 어떤 가치가 되고 있을까요?

우리가 스마트폰의 화면을 엄지로 쓸어올린 만큼 누군가의 비즈니스가 컸을 겁니다. 지금 시장에서 가장 비싼 자본을 쥔 건 나 자신인데, 남의 플랫폼을 키우는 데 내 일상을 너무 쉽게 내준 것 같네요.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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