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이내에 AI가 당신을 대체할 거예요. 이미 시작됐어요. 지금까지 내가 하던 방식은 급격하게 성과가 나빠지고, 곧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될 거예요. 이런 상황에서 마케터가 무엇을 해야 할지,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3가지로 종합해 전해 드립니다. 덧붙여 B2B 콘텐츠 그로스 마케팅 그룹 '엘리펀트컴퍼니'의 채용 소식도 함께 확인하세요.
기능을 '설명'하던 당근이, 이제는 서비스의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새 캠페인 「삶은 당근」은 체류 시간을 늘리던 문법에서 벗어나, 왜 처음부터 당근이어야 하는지를 감정으로 설득합니다. 기능별 홍보를 접고 브랜드의 정서를 전면에 세운 선택. 이 변화는 지표의 초점을 '시간'에서 '고객'으로 돌리는 전략적 신호입니다. 이 글에서 당근마켓의 브랜딩 전략을 확인해 보세요.
요즘은 너무 많은 인사이트 속에 파묻혀 지내는 기분입니다. 정말 내게 필요한 것만 걸러내기도 쉽지 않죠. 양질의 정보만 선별해주는 '필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자주 느끼곤 했는데요, 매년 20권 이상의 책을 읽는 위픽의 마케터, 고유한 에디터의 큐레이션이 그 니즈를 채워줬습니다. 읽을 책을 찾고 있다면, 이 아티클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용자는 더 이상 직접 정보를 검색하지 않고 AI에게 작업을 위임하게 될 것입니다. ChatGPT 같은 도구들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대신 행동하는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마케터는 ChatGPT와 같은 새로운 게이트웨이에 대응하기 위해 자사의 노하우와 데이터를 담은 에이전트를 개발해야 합니다. 마치 백화점 1층의 점원처럼 고객을 이해하고 제품을 추천하며 감성적인 케어까지 가능한 각자에게 최적화된 에이전트가 필요합니다. 이게 아주 가까운 미래(예를 들면 1년 후)에 마케터가 하게 될 일입니다.